![금호건설 CI. [사진=금호건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4940260395_35c21e.jpg)
【 청년일보 】 금호건설이 상생과 안전을 중심에 둔 협력 문화 구축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2026년도 외주 및 자재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상생과 안전 중심의 협력 문화를 구축하고 동반성장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다.
모집 분야는 외주 및 자재 부문으로 신청은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금호건설 협업시스템인 '다울'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외주 협력사는 신용평가등급 BB-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 공사 종류에 맞는 건설업 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자재 협력사는 신용평가등급 B-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이 기준이다.
특히, 금호건설은 안전을 핵심 요소로 강조하고 있다.
신청 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KOSHA-MS 및 ISO 45001) △본사 안전보건조직 및 담당자 현황 △2025년도 안전보건 점검 실적(연 4회 이상) 등의 자료 제출을 의무화했다.
협력사 평가는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등 신용평가 기관의 보고서를 기준으로 진행돼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종 평가 결과는 12월 29일 개별 이메일과 '다울' 웹사이트를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건실하고 책임 있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것이 금호건설의 경쟁력"이라며 "2026년에도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