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833/art_15972782320283_9856fb.jpg)
【 청년일보 】이마트가 광복절 연휴를 전후로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벌인다.
이마트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 전 품목은 행사카드 이용 시 30% 할인판매한다. 할인가는 1등급 기준 등심 100g에 7910원, 국거리/불고기는 3850원이다.
삼겹살과 목심은 7대 브랜드에 한해 균일가로 100g 2950원에 판매한다. 한우와 삼겹살·목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소비 진작 캠페인 ‘대한민국 농할(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갑시다’의 행사품목으로, 신세계포인트 카드 회원 인증 시 20%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다만 할인금액은 1인당 1만원으로 제한된다.
15일 말복을 맞아 행사카드 사용 시 토종닭이 30% 저렴하게 판매되고, 장마에 고당도를 유지하는 씨 없는 수박(7~9kg 미만)은 정상가 1만4900원~1만6900원에 행사카드 이용 시 2000원 할인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긴 장마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을 위해 인기 완구를 2만원 이하로 살 수 있는 균일가전과 껌·냉면 등을 대상으로 한 원플러스원(1+1) 행사도 열린다.
온라인 식품몰 퍼밀도 광복절 연휴를 집에서 보낼 사람들을 위해 ‘홈캉스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19일까지 한다.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과 과일, 간식, 반찬 등이 최대 20% 할인되고, 10% 추가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102일 만의 황금연휴인데다 말복까지 있어 고객들이 이마트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만큼 알뜰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