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간편식 업체 사조씨푸드와 사조오양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상장사 사조씨푸드는 25일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인 29.90%(1160원)까지 상승했다. 사조오양도 이날 코스피에서 오전 10시 10분 무렵 전날 대비 29.85%(2540원)까지 상승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간편식 선호 현상이 꼽힌다.
지난 1980년 사조냉장으로 설립된 사조씨푸드는 수산물 도매업, 참치 어획, 유통, 수출, 부가식품 개발 및 판매를 영위하는 수산물 가공 유통전문기업이다.
사조오양은 지난 1969년 설립된 후 식품제조, 수산물, 상품판매, 기타 판매의 사업영역을 구축했다.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맛살제품이 사조오양의 대표 제품이며 지난 2007년 6월에 사조그룹에 편입됐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