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빛소프트는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 ‘삼국지난무’를 16일 한국·일본·대만 3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한빛소프트가 한국 지역 서비스를, 스퀘어에닉스가 일본과 대만 서비스를 맡는다.

삼국지난무는 고퀄리티 그래픽의 몰입감 높은 삼국지 스토리와 모바일 실시간 부대 조작 시스템이 특징인 수집형 전략 RPG로 지난 9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 및 연합 콘텐츠인 난무전과 대토벌전(보스전)을 최종 점검했다.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아름다운 고퀄리티 그래픽과 무장 각각의 특성을 살린 화려한 스킬 연출, 스토리 몰입감을 높여주는 유명 성우들의 보이스 연기 등에 찬사를 보냈다. 수동 조작을 통해 부대를 원하는 대로 실시간 운용하는 전략적인 전투를 극찬했으며, 운영진(GM)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만족감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1월 프리미엄 테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 더욱 좋아진 이용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많은 이용자분께서 기대하고 계신 만큼 출시 전까지 최대한 다듬어 하반기 삼국지 기대작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사전예약 참여 이용자에게 최대 100회 고급 무장 무료 소환권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혜택과 함께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에어팟 프로, 버즈 플러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