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빛소프트의 PC MMORPG '에이카'가 성장지원 시스템 '스승과 제자'의 보상 체계를 리뉴얼했다.

스승과 제자는 신규 이용자가 기존 이용자를 '스승'으로 등록하고 도움을 받아 성장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기존에 10레벨 단위로 90레벨까지 보상 아이템을 지급하던 것을 99레벨까지로 상향하면서 95, 99레벨 달성에 대한 혜택을 추가했다.

제자 이용자가 95, 99레벨을 달성하면 각각 'AIKA 정복자 상자'와 'AIKA 초월 상자'를 획득한다. 이를 통해 제자 이용자는 95레벨 달성 시 +10강화 95레벨 장비 아이템과 각종 소모품을 획득하며 99레벨 달성 시 95레벨에 획득했던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기어코어 교환권 ▲전투 사령관의 적토마(탈 것) ▲전투 사령관의 액세서리 ▲대여 장비를 이용하는 이용권 등을 얻는다.

스승 이용자는 제자 이용자가 80, 90, 95, 99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90레벨 이상 장비 강화실패 시 파괴를 방지하는 '농축된 히라 / 카이지 추출액'과 최소 100만 골드를 받는 '대박 상자', 집에서도 프리미엄 PC방 혜택을 누리는 '스카이 노블레스'를 획득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가 함께 협력하며 즐기는 스승과 제자 시스템을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더욱 강화된 혜택과 함께 에이카의 콘텐츠를 경험해 보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이용자 친화적 운영과 함께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