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빛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전용 서버 '퍼플 서버'를 오픈한다.

내년 1월 14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하는 퍼플 서버에서 이용자는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 서버인 '리볼도외'로 이전할 수 있다.

퍼플 서버에서는 이용자 간 대결(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 제한 등을 통해 이용자가 성장에만 집중하도록 지원한다. 다만, 기존에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서버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는 경우 퍼플 서버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헥터'와 '비올레타 페로' 캐릭터의 신규 스탠스도 업데이트했다. 이를 기념해 12월 10일까지 전체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플레이 타임 2시간마다 '헥터 포인트'를 지급받고 이를 사용해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매 5일째 출석 시마다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26일까지 '샬롯의 신비한 선물상자'를 특별 판매한다. 선물상자에서는 5대 원소 무기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신규·복귀 이용자 혜택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서사시를 즐기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용자 친화적 운영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