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수퍼트리는 넥스텐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드래곤블러드'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드래곤블러드는 엔씨소프트, NHN, 액토즈소프트, 아이덴티티모바일 등 출신의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수퍼트리와 한국의 토종 게임 개발사 넥스텐드가 선보이는 액션 MMORPG다.
전장에서 최종병기로 사용되는 '드래곤'을 육성해 궁극의 무기로 성장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 게임이다. 드래곤에 탑승한 채 유저간 PVP를 즐기는 '드래곤대전'부터 ▲최강자전(비동기 이용자 간 대결 모드) ▲아레나(실시간 1대1 토너먼트) ▲진영전(대규모 전투) 등 경쟁과 협동을 요구하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진영전은 상대 진영과 경쟁을 하면서 보스 몬스터와 전투 시에는 협동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드래곤블러드 출시일 전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용자 가운데 드래곤블러드 커뮤니티에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신 휴대폰과 아이패드, 구글 기프트 카드, 맘스터치 쿠폰 등을 증정한다.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이사는 "신작 MMORPG 드래곤블러드를 통해 수퍼트리의 게임 퍼블리싱 능력을 보여드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출시와 서비스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