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웹 3.0 게임 기반의 핵심 콘텐츠를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더욱 강력한 몬스터와 덱 조합 전략을 제공하는 '고대 룬' 시스템이 메인 콘텐츠로 등장한다. 고대 룬은 장착한 몬스터와 동일한 열에 위치한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 등을 증가하는 다양한 세트 효과를 지니고 있다.

기존 일반 룬과 더불어 별도로 추가된 고대 룬 슬롯에 장착이 가능해 다양한 전략과 변수를 만드는 세트 효과를 두 개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고대 룬은 일일 퀘스트, 월드 토너먼트 승리보상 등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는 신규 재화 '마력의 가루'를 통해 제작·강화를 할 수 있다.

또한, 등급전 시즌 랭킹 보상과 월드 토너먼트 랭킹 보상으로 획득하는 '고대의 결정'을 통해서도 기존 룬과 고대 룬을 더욱 강력하게 커스터마이징 하는 '연성'과 '마법 부여 초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한층 다채로운 몬스터 육성의 재미를 선사한다.

해당 신규 재화는 4월 중 업데이트되는 전자 지갑 'C2X 스테이션'을 통해 C2X 토큰과 백년전쟁 고유 토큰 'LCT'로 상호 교환이 가능해,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C2X 생태계에 참여가 가능해진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만으로도 재화를 비롯해 몬스터, 스킬석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참여 결과에 따라 게임 내 최고 인기 아이템인 '전설 스킬석 소환권'까지 획득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