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 신규선임 ▲ 최준영 패시브운용부문장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11일 서울 파크 하얏트에서 ‘패밀리오피스 컨퍼런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해 주최한 정기 행사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인구변화로 보는 미래사회의 기회와 부(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의 깊이 있는 연주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GWM은 고액자산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 금융투자 솔루션과 가업승계 및 절세 전략, 부동산 관련 맞춤 자문을 제공하며,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전문가 초청 런치 컨퍼런스’도 정기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와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한국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은 미술품 구매 및 교육(에이트 스페이스·가나아트), 골프(JNGK골프아카데미), 신차 구매 및 시승(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성혼 프로그램(가연 결혼정보), 맞춤형 여행 컨시어지(하나투어 제우스), 유학·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오르는데 이어, 체크카드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용카드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각각 제공하며 광범위한 고객층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도 체크카드는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이다. 신용 및 체크카드 서비스업 부문은 본인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아 실제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들에 의해 평가된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는‘신속민원처리제도’와 고객패널단‘The Easy Talker’등 VOC(Voice of Customer)기반의 경영 시스템을 확고하게 정착시켰다. 이러한 고객중심 문화가 모든 임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로 이어져 금융소비자보호는 물론,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품질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KB국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기숙(향년 68세)씨 별세, 지선영(삼성증권 영업지점장)·지진영·지진선씨 모친상, 박준상(현대차 책임연구원)씨 장모상 = 12일 오전 0시 53분,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10호실, 발인 14일, 장지 수원시연화장 납골당(추모의집). ☎ 031-218-6560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11개 국제금융기구 관계자가 참석해 채용설명회, 면접, 1:1 컨설팅 등을 진행한 일자리 한마당이 정부 주도로 펼쳐졌다. 기획재정부는 10∼12일 충남대와 한국외국어대에서 '제1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지성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은 개회사에서 "국제금융기구에 더 많은 한국인이 진출하고 활약하고 있다"며 "초급전문가(JPO) 파견을 확대하고 채용 가이드북, 맞춤형 취업정보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자크 에장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인사 부총재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인재와 함께 일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토스증권은 12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장 분석 서비스 'AI 시그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시그널'은 뉴스와 공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시장 변동의 이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고객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산업 분야의 가격 변동의 원인을 핵심 요약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토스증권은 이번 서비스에 뉴스 분류, 번역, 리즈닝(Reasoning) 등 자체 개발한 세 가지 AI 기술을 적용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뉴스 분류 모델을 통해 수천 건의 뉴스와 공시 중 시장에 영향을 준 정보를 선별하며, 금융 전문 용어와 수치 처리에 특화된 자체 번역 모델로 해외 뉴스 및 공시 정보를 해석해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 적용된 리즈닝 기술은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AI가 비교·검증해 주가 변동의 원인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기술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가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정보 탐색의 피로를 줄이고, 시장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투자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
【 청년일보 】 휴온스엔은 최근 건강 관리 트렌드로 저속노화(슬로우 에이징)과 건강노화(웰 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복에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함께 섭취하는 식습관이 주목, 두 가지 원료를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 ‘이너셋 오가닉 올리브유&레몬샷’은 그리스산 유기농 올리브유와 스페인산 유기농NFC 레몬즙을 7:3 비율로 배합해 맛과 흡수가 최적화된 균형을 구현했다. 특히 신선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물을 갓 수확한 후 냉압착해 항공 운송한 그리스산 코로네이키(Coroneiki) 품종 올리브유를 사용했다. ‘이너셋 오가닉 올리브유&레몬샷’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휴온스엔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런칭 특가로 판매 진행하며, 리뷰 작성 시 추가 1박스를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함께 병행한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원물의 품질과 섭취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히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웰에이징 습관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개혁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LH 개혁위원회'에 참석해 그간의 논의 결과를 보고받고, 차질 없는 개혁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LH 개혁의 궁극적인 목표가 '공공성 확보'에 있음을 분명히하며 "LH 개혁의 목표는 LH가 서민 주거 안정 등 공공성 확보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위에 LH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도심 공급도 택지개발, 주택 건설만큼 LH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개혁위에서 논의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수도권 중심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도 촉구했다. 그는 "LH가 지금까지는 주택난 해소 등을 위해 수도권 중심 개발을 추진해 왔다"고 언급하며, "현 정부 핵심 과제인 5극3특 실현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한 LH의 새로운 역할 마련"을 주문했다. LH 개혁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출범 이후 매주 2차례 논의를 통해 9·7 대책의 택지 공급시스템 개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위원들을 격려하며
【 청년일보 】 휴엠앤씨가 두피 마사지 기능을 더한 탈모케어 제품 용기를 개발했다. 휴엠앤씨는 최근 ‘유체 토출 커버 및 이를 포함한 펌프형 유체 용기’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특허는 제품을 효과적으로 도포하고 두피 마사지를 병행할 수 있는 기능성 용기에 대한 기술로 탈모 관리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탈모케어 제품 용기는 단순 도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제품을 손으로 문질러 발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휴엠앤씨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무의 탄성과 플라스틱의 성질을 동시에 갖춘 신소재인 엘라스토머를 활용하고, 제품을 도포하는 동시에 두피 마사지가 가능한 구조로 개선, 두피 자극 효과와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이충모 휴엠앤씨 대표는 “탈모제품 시장의 성장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로 다수의 화장품 및 두피케어 브랜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젊은 세대로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최적의 기능성 용기를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 등을 통해 우수 제품 개발에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은 25FW(가을∙겨울) 시즌 가죽 라인을 대폭 강화하며,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컨템포러리 브랜드 조닝에서 천연 가죽과 고급 스웨이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LF몰에서도 9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레더' 키워드 검색량은 80%, '스웨이드'는 169%가 급증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질스튜어트뉴욕은 본래의 강점을 지닌 레더 라인을 핵심 전략축으로 삼고, 소재 차원에서 브랜드 정체성 고급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남성복에서는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주요하게 활용하며 레더 제품 스타일을 확대했다. 이탈리아 가죽 소재 전문 브랜드 '티토(TITO)'사의 샤이니 램스킨과 일본 수입 인조 스웨이드 등 천연과 인조 가죽을 제품에 다양하게 반영했다. 또한, 경량 스웨이드 소재에 유러피안 구스 충전재를 접목하는 등 가죽을 단일 소재가 아니라, 다양한 질감과 가공으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레더 소재 활용법도 정교해졌다. 천연 가죽은 특유의 은은한 광택감과 입을수록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주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