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온, 삼성SDI의 지난해 4분기 실적 공개가 임박했다. 시장은 앞서 잠정 실적 공시를 진행한 LG에너지솔루션과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핵심인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얼어붙기 시작한 만큼 그 여파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다음 달 2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시장에서는 삼성SDI의 적자 상황이 4분기에도 지속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증권가 전망 평균치)는 3천76억원이다. 이는 지난 2024년 4분기의 2천567억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19.8%(509억원) 확대된 수치이다.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2024년 4분기를 시작으로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된다. 적자 폭이 3분기 5천913억원 대비 줄어드는 수치지만 연간 영업손실이 1조7천300억원 규모에 달하게 된다. 시장에서는 SK온 역시 실적 한파를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온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이날(28일) 실적 발표를 진행한다. 증권가 등에서는 정유 등 부문에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모달리티(약효를 나타내는 방식)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항체-약물 복합체(ADC) 분야에 대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DO(위탁개발) 계약과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의미한 사업 성과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형 계약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체-약물 복합체(ADC)는 항체와 세포 독성 약물이 링커로 결합된 복합체로, 항체를 통해 암세포를 정밀 표적화해 정상세포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새로운 접근법의 항체치료제다. 28일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의 보고서에 따르면 ADC 시장 규모는 2026년 201억 달러로 추산되며, 2031년에는 70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6~2031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은 28.68%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떠오르는 ADC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DC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CDO)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2월에 500ℓ 접합 반응기 및 정제 1개 라인으로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명절 선물 세트를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신세계백화점은 5스타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신세계 바이어가 전국 명산지를 직접 발굴하고, 생산과 재배·가공의 전 과정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 탄생한 프리미임 미식 선물이다. 신세계 5스타 로고를 달기 위한 기준은 매우 까다롭다. 정육, 청과, 수산 전 품목에서 선도와 당도는 기본이고 크기와 형태, 색상, 마블링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엄격한 자체 품질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5스타는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이래 20여년간 매 명절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는 특히 5스타 품격을 더욱 높이고자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먼저 ‘신세계 명품 한우’는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최대 한우 경매시장인 음성공판장에 바이어를 직접 파견해 최고의 한우를 선별해왔다. 올해는 국내 최고 등급인 마블링 스코어 9등급의 비중을 50%이상 늘리며 품질의 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일반 고급 한우와 비교해 풍미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유의 맛이 깊은 한우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마블링 9등급만으로 구성한 '명품 한우 더 시그니처'(300
【 청년일보 】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47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2026년 2월 BSI 전망치는 93.9를 기록했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부터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 1월 BSI 실적치는 93.4로 2022년 2월(91.5)부터 4년 연속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88.1)과 비제조업(99.5) 모두 2월 BSI 전망치가 기준선 100을 하회하며 동반 부진을 이어갔지만, BSI 지수 흐름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제조업 BSI(88.1)는 전월(91.8) 대비 3.7p 하락하면서 80대로 진입한 반면, 비제조업 BSI(99.5)은 전월(98.9)대비 0.6p 상승하면서 기준선 100에 근접했다. 제조업은 2024년 4월부터 1년 11개월 연속, 비제조업은 2026년 1월부터 2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 제조업 세부 업종(총 10개) 중에는 ▲식음료 및 담배(100) ▲목재·가구 및 종이(100) ▲의약품(100) 등 3개 업종은 보합세를 유지했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낮겠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도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권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중심 -15도 안팎)이 되겠고, 낮 기온도 당분간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중·남부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1.0∼
【 청년일보 】 고성능 배터리인 하이니켈 배터리의 수명 저하를 일으키는 구조 붕괴를 막는 튼튼한 '원자 기둥' 삽입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에너지저장연구센터 박정진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양극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터리 연구는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고에너지 배터리 요소인 니켈 함량을 높이는 추세다. 다만 니켈이 90%를 넘어서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충·방전을 반복하면 내부 구조가 부풀거나 급격히 수축해 무너지는 '붕괴 현상'이 발생해 수명이 빠르게 주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구조적 불안정성은 배터리에 미세 균열을 일으키고 결국 수명을 급격히 줄여 고성능 전기차 보급 등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연구팀은 배터리 초기 구동 과정에서 전기를 가해 원자 배열을 재구성해 내부 층과 층 사이를 지탱하는 '원자 기둥'으로 만들어 구조 붕괴를 막는 기술을 개발했다. 배터리를 처음 충전할 때 발생하는 전기화학 반응을 정밀 제어해 내부 원자들이 스스로 층 사이사이에 박히도록 함으로써 내부 구조를 지탱하는 역할을 부여한 것이다. 실험 결과 이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는 100회 충·방전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이하 한경협국제경영원)은 27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9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공순 원우회장(㈜구구플라워 대표이사)을 중심으로 한 90기 원우들은 지난 교육 기간 동안 업종 간 경계를 허무는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윤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원우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도 끈끈한 화합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한경협국제경영원은 90기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토대로 오는 3월 제91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을 개강한다. 91기 과정은 인공지능(AI),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등 최신 경영 화두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오준석 한경협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90기 원우회가 보여준 열정과 새로운 리더십의 모델은 향후 운영될 기수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91기에서도 최고의 강사진과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대표 CEO·임원 교육과정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기업금융부문은 지난 22일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유진그룹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청년문간’이 운영하는‘청년밥상문간’에 쌀 1,600㎏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밥상문간은 이문수 신부가 2017년 12월 설립한 청년 식당으로,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김치찌개와 따뜻한 밥을 5개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과 유진그룹 임직원들은 3개 매장에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창업농지원센터, 지역신용보증센터 등 사회에 꼭 필요한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며“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년들이 미래를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화투·포커 등 온라인 웹보드 게임의 월별 결제 한도가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시행령은 베팅·배당을 모사한 카드·화투·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에 대해 이용자 1인당 월간 게임머니 및 아이템 구매 한도를 70만원으로 제한해왔다. 해당 규정은 2013년 처음 도입됐으며, 2022년 한 차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완화된 바 있다. 문체부는 해당 조항의 일몰 기한이 올해 1월 1일로 도래함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결제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이 과정에서 게임업계와 학계 등 관계자 의견 수렴을 진행했으며, 이를 반영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삼성전자(주)(이하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가 협력해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사업에 우리은행의 금융지원을 더해 대기업·금융·기관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는 기존에 지원하던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 스마트공장 사업 운영 등을 포함해 금융지원 대상기업 확인과 지원사항 안내, 홍보를 담당한다. 우리은행은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보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약 1,100억원 규모의 대출 공급 △보증요율 감면 △대출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