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삼립은 베이커리·카페 사업자를 위한 B2B(기업 간 거래) 푸드 토탈 솔루션 브랜드 '얌(yaam)'의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얌'은 삼립의 식품 제조 및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이커리·카페 운영을 위한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브랜드다. 식자재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몰부터 사업장 직송 서비스,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사업 컨설팅 '얌솔루션' 등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베이커리·카페 사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UI·UX(사용자 환경·경험)를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홈페이지의 콘텐츠 구성을 간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홈페이지 첫 화면 상단에는 배너 영역을 신설해 주요 이벤트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가 혜택, 제품 증정 행사, 메뉴 개발 노하우 등 다양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가 이벤트 시간 안내 기능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베스트' 카테고리도 추가했다. 별도의 반죽 성형이나 발효 없이 해동 후 바로 구워 판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는 지난 7~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KASBP 2025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주제 발표, 우수 한인과학자 시상 및 글로벌 리크루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국 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 중인 한인 과학자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면역학에서의 치료 혁신: 신개념 전략과 소분자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종균 동아에스티 보스턴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혁신을 이끄는 힘: 동아에스티의 차세대 의약품 개발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동아ST R&D 파이프라인 개발전략과 ▲ADC 및 AI 플랫폼 기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이 소개됐다. 또한, 우수한 연구 성과로 한인 과학자들의 위상을 높인 2명의 연구자들에게 ‘동아ST 펠로우십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존스홉킨스대학교 진승모 박사(면역 반응의 시간 조절과 항암 면역치료 효과 연구)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손희화 박사(공생성 파필로마바이러스 면역이 피부 균형에 미치는 영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완전판매 문화 확산을 통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FC(Financial Consultant)가 참여하는 ‘완전판매 AI송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전판매의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참가자들은 ▲완전판매 ▲설명의무 ▲모집질서 ▲정보보호 ▲고객만족 등 보험영업에서 지켜야 할 내용을 담아 가사를 만들고 AI를 통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음악을 제작했다. 신한라이프는 콘테스트에 참여한 FC 약 100여명이 출품한 참가작 186건 가운데 완전판매 인식제고와 소비자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우수작품을 선정해 이달 시상을 진행한다. 또 선정된 작품은 영업교육 프로그램 등 완전판매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완전판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소비자 중심의 영업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은 정부의 공공기관 산업재해 예방 집중점검 기간(11월 10일~12월 31일)에 맞춰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전체 사업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정복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태안, 서인천, 김포, 평택, 군산사업소 및 건설 중인 구미, 공주사업장을 방문하여 발전설비 시설물 상태와 주요 작업 안전조치 이행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정복 사장은 11일 태안발전본부에서 긴급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이 최우선 경영 가치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1, 2차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집중 관리,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 상시적 안전수준 점검 등을 통해 위험 사각지대를 철저히 해소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하도급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가 병행될 때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사장은 “안전은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을 얼마나 철저히 지키는가에 달려 있다”고 언급하며, “현장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사용을 더욱 활성화해야 하고, 안전근로협의체를 통한 1, 2차 협력사 현장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을 신속히 시행하는 데 집중해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국가 프로젝트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삼진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총 37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가 연구개발(R&D)과제다. 사업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이 총괄하며 국내 주요 산·학·연·병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삼진제약은 서울대병원이 주관하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AI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공동기관으로 참여, ▲전임상 멀티모달 데이터 생산 및 표준화 ▲AI 기반 임상시험 설계 활용 및 검증 ▲IND 승인 실증을 담당한다. 세부적으로 항암 및 대사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전임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고품질 전임상-임상 멀티모달 데이터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전임상 단계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실험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 학습의 품질을 높이고, 실제 후보물질 임상 설계에 AI모델을 활용 및 검증 결과를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순환매 장세를 이어가며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순환매란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특정 업종이나 테마에 집중되어 주가가 상승한 뒤 이익 실현 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다른 업종이나 테마로 자금이 이동하며 주가가 순차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4.00포인트(1.07%) 오른 4,150.39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8천57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천210억원, 4천305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중 LG에너지솔루션(0.53%), 현대차(2.42%), KB금융(3.06%), 두산에너빌리티(0.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7%), HD현대중공업(0.37%), 기아(2.24%)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0.39%), SK하이닉스(-0.32%)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2.24포인트(2.52%) 오른 906.5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697억원, 1천24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3천98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7.25%), 에코프로비엠(1.11%), 에이비엘바이오(
【 청년일보 】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12일, 민간 주택공급이 각종 규제와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공급 특별대책지역'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주산연이 제안한 이 제도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부족 및 집값 상승 정도를 고려해 ,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특별대책지역'을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별대책지역은 필요한 최소 범위로 최단기간 운용하며, 운용 현황은 국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정비사업을 포함한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사업 승인 권한이 국토부 장관으로 일원화되며 인허가 심의는 국토부에 설치된 '통합심의위원회'가 맡게 된다. 특히, 관계기관 협의 기간을 적정 수준으로 정해 연장을 불허하고, 다양한 협의 의견에 대해 통합심의위가 직접 심의·조정해 인허가를 내줄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해당 지역 내 주택사업에는 용적률 및 각종 영향평가에 대한 특례와 토지취득률 등 일정 요건을 갖추면 토지수용권을 부여한다. PF 대출 조건과 충당금 비율도 완화한다. 이와 함께 무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 중도금 및 잔금 대출에 특례를 적용하고,
【 청년일보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되는 것으로, 권오준 제일헬스사이언스 위험물안전관리자 매니저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권오준 매니저는 평소 사업장의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물 저장시설 및 취급 설비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 용인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제일약품은 사업장 내 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한 법적 관리뿐 아니라, 전 직원 대상의 비상대응 교육 및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권오준 매니저는 “이번 수상은 제일약품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온 결과로,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험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재난 예방과 안전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품질심사 국제조화의 일환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의 제조방법 변경 신청 시 제출하는 안정성시험 자료 요건을 세계보건기구·유럽연합 등과 동일한 자료 요구 수준으로 합리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의약품 허가 후 주요한 제조방법 변경에 대한 자료 제출 요건으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자료 제출 시 안정성시험 자료의 시험기간을 ‘6개월 → 3개월’로 변경하는 것이며,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 ‘의약품 허가 후 제조방법 변경관리 가이드라인(민원인안내서)’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제약업계가 의약품심사소통단(코러스) 등을 통해 전주기 품질개선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제조방법 변경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요청함에 따라 업계와 지속적인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난 2022년 제약업계가 국제공통기술문서(CTD)를 통해 위해평가 기반으로 제조방법을 변경관리할 수 있도록 한 이후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제조방법 변경허가를 위한 제약업계의 심사자료 준비와 허가 기간이 단축돼 국내 의약품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홈플 김장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할쿠폰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오는 13~14일에는 배추를, 19일까지는 고창 다발무, 신고배, 흙쪽파, 고춧가루, 깐마늘, 생강 등 김장철 주요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 할인 혜택을 적용시 남해안 생굴, 멸치·까나리액젓, 천일염 등 다양한 수산물과 양념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장철을 맞아 김치 13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선식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딸기, 제주 밀감, 사과 등 과일류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 등이 포함되며, 카드사 제휴 할인도 제공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는 한우 등심·불고기·국거리 제품을 비롯해 주방용품 브랜드 락앤락 할인 행사, 국내산 계란, 과자·음료, 신상품 삼양라면 등이 할인가로 판매된다. 이 밖에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는 국내산 대구, 동태, 제주산 광어회,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을 할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