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을 위해 인터넷 서비스 가입 시 매장에서 필요한 결제단말기,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화)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페·식당·옷 가게·미용실과 같이 소규모 신규 매장을 여는 사업자가 개업 7일전 인터넷 서비스를 사전예약 하면 추가 통신 서비스, 요금 할인, 경품 혜택 등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자들은 이를 통해 매장에서 사용되는 필수 통신 서비스를 한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무상 제공되는 결제 단말기와 와이파이 서비스다. 특히 유선 카드결제기 ‘Cat 단말기 2인치’를 별도로 이용할 시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기기 값 20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매월 제공되는 이용료 추가 할인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에서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들은 기존에 제공받는 할인뿐만 아니라 매월 인터넷 요금의 7% 할인을 중복해서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프로모션 기간 내에는 백화점 상품권, 스마일 캐시와 같은 추가 경품도 지급돼 비용 절감에도 유용하다. 정영준 LG유플러스 채널영업담당
【 청년일보 】 스노우가 운영하는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가 언택트 문화 부상과 함께 '신선한’ 사내방송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잼라이브가 새롭게 선보인 ‘사내방송’은 각 회사의 신규 서비스 론칭, 내부 교육, 워크샵 등에 대한 콘텐츠를 잼라이브만의 유쾌한 퀴즈쇼를 통해 진행하는 코너다. 기존 잼라이브 퀴즈쇼처럼 경품과 상금이 주어지는 것도 동일하다. 참가 방법 역시 쉽다. 잼라이브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후, 참여대상 회사의 임직원들에게 사전에 주어진 ‘참여코드’로 정해진 방송 시간에 입장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과 함께 기업 등에서 사내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퀴즈쇼를 결합해 소통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회사들에서 이미 잼라이브를 활용한 사내방송이 진행된 바 있다. 실제로 최근에 신한생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와 디지털 시대 트렌드에 맞게 창립 30주년 임직원 행사와 영업대상 시상식 퀴즈쇼를 잼라이브를 통해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행사 이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의 새로운 사내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조직이 활력을 얻을 수
【 청년일보 】 종근당홀딩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감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를 시작으로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매년 헌혈량이 감소하는 여름철마다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발생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5월로 앞당겨 실시한다. 종근당홀딩스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인당 2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참가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헌혈이 감소해 수술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노력이지만 이번 헌혈캠페인이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큰 희망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매년 헌혈캠페인 외에도 병원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사랑의 연탄 나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김지훈
【 청년일보 】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45∙사진)가 선정됐다.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19년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선정되며,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4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응급의학 관련 학술연구활동, 정부정책 프로젝트 자문, 각종 특허출원 등을 통해 의학 발전 및 국내 응급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대한재난의학회 등 여러 전문 학회는 물론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위원회 등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증응급환자 진료 인적자원 관리 개발연구’ 등 18개의 연구 과제에 참여해왔다. 김 교수가 최근 3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SCI급 11편을 포함해 25편에 달한다. 특히 지난 5년간 전국 심정지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생의학 영역에서 환자의 예후 예측과 치료 방침 설정에 대
【 청년일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SK C&C는 12일 ‘개방형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전문 정보기술(IT) 기업과 제약사의 ‘AI 신약개발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개방형 인프라 구축 ▲신약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확보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관련 서비스 공유 ▲제약사 대상 교육 및 서비스 홍보 지원 등 상호 협력 방안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AI를 통한 신약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SK C&C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적극 활용해 개방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4차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바이오제약협회 김화종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AI를 활용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센터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제약사들의 인공지능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
【 청년일보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2일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 브랜드 웹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픈 기념으로 최대 33% 가격 할인과 무료 체험키트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덴티가드랩’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구강 정보와 제품 구매, 이벤트 등 소비자의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강 건강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불소치약이 필요한 이유부터 가족의 구강 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선택법 등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덴티가드랩’을 사용해보지 않은 소비자는 웹사이트에 소개된 제품 사용 후기를 읽어보며 제품 선택에 참고할 수 있다. 또한, 웹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가족취향저격 혜택 끝판왕 100% 환불보장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소비자가 웹사이트에서 ‘덴티가드랩’을 구입하면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4가지의 ‘덴티가드랩’ 프로모션 세트 중 하나라도 구입하면 1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체험키트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키트 사용 후 만족하지 않으면 구매 금액을 100% 환불한다. 체험키트는 어린이를 위한 2단계 ‘키즈’
【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 하루 동안 전국 180만7천715가구가 총 1조2천188억3천800만원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시에서 39만9천881가구가 2천642억600만원, 경기도 47만6천546가구가 3천19억3천700만원, 부산시에서 10만9천374가구가 763억7천700만원을 신청했다.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로 받으므로 1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인 세대주가 각 카드사 PC·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인 15일까지만 적용하며 1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의 전국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바이넥스(대표이사 이혁종)는 바이오 신사업, 합성 의약품 사업 등 다양한 헬스케어부문에 대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바이넥스가 광동제약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총 대상주식수는 광동제약 지분의 약 2.86%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1,500,000주이다. 이와 함께 바이넥스는 광동제약의 바이오 신사업 진출에 협력하기 위해 미국 CAR-T 개발회사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 Inc.) 주식 400,000주를 케이디인베스트먼트의 투자조합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전략적 협력을 통해 광동제약은 바이오신사업 확대, 바이넥스는 유동성 자산 취득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광동제약의 대규모 유통망을 활용한 바이넥스 제품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과 양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헬스케어 산업영역 내 미래신성장동력 발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광동제약은 바이오 사업을 포함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와 손을 잡았다. 이혁종 대표는 바이넥스, 제넥신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두루 경험한 바이오사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Wnt 표적항암제에 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JW중외제약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적응증으로 진행한 CWP291의 임상 1a상(단독투여) 결과가 미국 혈액학회(ASH)가 발간하는 ‘Blood Advances‘ 온라인판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골수종,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논문은 JW중외제약이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된 연구결과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및 골수이형성증후군(MDS) 환자에서 CWP291의 1상 연구(Phase I Study of CWP232291 in Patients with Relapsed or Refractory Acute Myeloid Leukemia and Myelodysplastic Syndrome)’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해당 임상시험은 4㎎/㎡ 용량부터 시작해 CWP291의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창립19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할인, 사은품 증정, 적립금 지급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 ‘익사이팅 5월’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내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5월 한달 간 다양한 쇼핑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이달 31일(일)까지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앱을 통해 3회 이상 총 30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안다르 요가매트’를 증정한다. 최근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이 급증함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는 홈트레이닝 용품을 고객 사은품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엘페이(L.pay)’로 결제 시 최대 1만 ‘엘포인트(L.POINT)’를 지급하는 페이백 혜택도 준비했다. 올해 여름에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달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패션, 뷰티, 가전 등 여름 상품 구매 시 적립금을 제공하는 ‘프리썸머 페스타’도 진행한다. ‘라우렐’,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핏플랍’, ‘AHC’ 등 인기 뷰티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 청년일보 】 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한국과 중국, 독일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파동' 우려가 커지면서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73% 하락한 10,824.99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1% 내려간 4,490.22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84% 하락한 2,883.75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에서는 2차 파동이 현실이 될 경우 세계 경제가 회복하지 못한 채 충격을 더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6% 상승한 5,939.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취한 봉쇄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계획을 내놓은 점이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도 주요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11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33포인트(0.45%) 하락한 24,221.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9포인트(0.01%) 상승한 2,930.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02포인트(0.78%) 오른 9,192.34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각국 경제 재개 움직임과 봉쇄 완화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의 대다수 주가 경제 활동을 부분적으로 재개했고, 영국 등도 봉쇄 조치 완화를 시작했다. 각국이 봉쇄를 완화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경제가 다시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적지 않다. 하지만 봉쇄 완화가 코로나19 재유행을 촉발할 경우 세계 경제가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긴장감도 팽팽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중국에서도 확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