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한국 개최가 무산됐다. AVC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개최지를 태국 방콕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시아 최정상급 클럽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의 국내 유치는 사실상 백지화됐다. AVC는 개최지 변경의 주된 이유로 "한국 대회 조직위원회의 심각한 준비 부족과 구조적 실패"를 적시했다. AVC가 대한배구협회나 한국배구연맹(KOVO)을 배제한 채 특정 사업 파트너 중심으로 조직위를 구성하면서, 숙박과 교통 및 경기장 확보 등 "기본적인 개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대진 추첨식까지 마친 상태에서 주최권이 철회됨에 따라 행정력 부재에 대한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개최지 이전으로 인해 한국 V리그 대표팀의 본선 행보에도 차질이 생겼다. 당초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이 참가하기로 합의했으나, 장소가 방콕으로 옮겨지며 "V리그 팀의 참가 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국내 구단의 국제 무대 진출 기회
【 청년일보 】 맘스터치가 웹툰 작가 김풍과 협업한 '김풍 야매 컬렉션'을 선보인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26시즌 마운드 복귀전에서 완벽한 투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2018년 빅리그 데뷔 이후 통산 40승(20패) 고지에 올라섰다. 이번 등판은 오타니가 시즌 개막과 동시에 투타 겸업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24년 팔꿈치 수술 여파로 타자에 전념했던 그는 지난 시즌 중반 마운드에 복귀해 예열을 마쳤으며, 올 시즌 첫 경기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투수로서 제 역할을 다한 오타니는 타석에서도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경기 후 오타니는 포수 윌 스미스와의 호흡을 강조하며 시즌 초반부터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몸 상태에 만족감을 표했다. 상대 타선에 좌타자가 포진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그는 효율적인 투구 수 관리로 6이닝을 책임지며 에이스의 면모를 입증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 청년일보 】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하는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누빌 주인공들이 모두 가려졌다. 31일(현지시간) 열린 각 대륙별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끝으로 본선 진출국 명단이 확정되면서,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 3개국에서 펼쳐질 대장정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참가국 확대에 따라 기존보다 늘어난 104경기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예선 과정에서 가장 큰 이변은 유럽의 축구 강호 이탈리아의 탈락이다. 이탈리아는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1-4로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반면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국가들의 면면은 다채롭다. 유럽에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비롯해 체코, 스웨덴, 튀르키예가 본선행 열차에 올라탔다.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친 이라크와 콩고민주공화국도 극적으로 합류하며 48개국 체제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이들은 각 조의 포트 4에 배치되어 기존 강호들과 조별리그에서 격돌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1일 '수도권 반값 전세 추진'을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3월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막을 올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대권 후보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SSG는 KIA와의 개막 2연전 완승에 이어 31일 키움전까지 9-3으로 제압하며 단숨에 리그 수위로 치고 나갔다. 이번 연승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이숭용 감독이 구상한 '시스템 야구'가 실전에서 완벽히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 승리의 원동력은 짜임새 있는 투타의 집중력에서 나왔다. 마운드에서는 새로 합류한 외인 투수 화이트와 매니지아노가 안정적인 투구로 선발 로테이션의 축을 세웠고, 타선에서는 이적생 김재환과 해결사 엘레디아가 중량감을 더했다. 특히 고명준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등 신예들의 폭발적인 활약은 에이스 김광현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팬들의 시선은 이제 재활에 돌입한 '리빙 레전드' 김광현에게 향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일본 나고야에서 왼쪽 어깨 골극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광현은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한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최소 6개월의 재활이 예상되지만, 선수 본인의 철저한 관
【 청년일보 】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눈앞에 둔 창원 LG를 향한 추격 팀들의 공세가 거세다. 안양 정관장은 지난 31일 LG와의 맞대결에서 84-74로 승리하며 상대의 조기 우승 잔치를 저지했다. 이로써 LG의 자력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1'에서 멈췄으나, 역전의 가능성을 놓지 않은 2위 정관장과 3위 서울 SK의 집념이 막판 순위 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다. 현재 35승 16패로 선두를 달리는 LG는 시즌 내내 단 두 차례의 2연패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안정감을 보여왔다. LG는 오는 2일 수원 kt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부산 KCC,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 크게 앞서 있는 팀들을 마주하는 만큼 1승만 추가하면 정상 등극이 가능하지만, 만약 남은 3경기를 모두 내어줄 경우 기적의 문은 추격자들에게 열리게 된다. 역전 시나리오는 복합적이다. 2위 정관장이 남은 3경기를 전승하면 36승 18패로 자력 우승이 가능해지며, 3위 SK 역시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고 LG가 전패할 시 상대 전적 우위를 앞세워 대역전극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SK는 1일 열리는 KCC전 결과에 따라 우승 희망의 유지 여부가 결정되는
【 청년일보 】 한국프로야구 무대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로 화려하게 돌아온 우완 투수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났다. 토론토 구단은 1일(한국시간) 폰세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를 다쳤으며, 정밀 검사와 손상 여부 확인을 위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극은 3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 도중 발생했다. 3회 수비 과정에서 내야 땅볼을 처리하던 폰세는 갑작스러운 통증과 함께 쓰러졌고, 결국 스스로 걷지 못한 채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5차례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으로 낙점받았던 그였기에, 정규리그 첫 등판에서 당한 이번 부상은 선수 본인과 구단 모두에 뼈아픈 실책이 되었다.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남기며 토론토와 계약기간 3년, 총액 3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5년 만의 빅리그 복귀라는 간절한 목표는 단 한 경기 만에 불투명해졌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새벽 1시까지 대화를 나눴을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대
【 청년일보 】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31일 "대구시장 경선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경선을 다시 하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강원 평창 태기산 자락에도 봄이 내려앉았다. 겨우내 눈으로 덮여 있던 숲길과 호수 가장자리가 서서히 제 빛을 되찾으면서, 휘닉스 컨트리클럽(휘닉스CC)도 2026 시즌의 문을 열었다. 31일 휘닉스CC에 따르면, 2026 시즌은 이달 10일 개장해 오는 12월 6일까지 운영된다. 약 1천650만㎡(약 500만평)에 달하는 원시림 속에 자리한 18홀 골프장으로, 마운틴 코스와 레이크 코스로 구성돼 있다. 골프장 곳곳에는 침엽수림과 호수가 어우러져 있어, 라운드를 하는 동안 태기산의 계절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봄철 휘닉스CC는 잭 니클라우스의 설계 철학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시기다. 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페어웨이와 잔잔한 호수를 끼고 도는 코스는, 겨울의 흔적이 채 가시지 않은 산세와 새싹이 움트는 숲의 풍경을 동시에 담아낸다. 이른 아침 안개가 걷힌 뒤 펼쳐지는 코스 전경은 봄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으로 꼽힌다. 휘닉스CC는 시즌 개장과 함께 봄 한정 골프 패키지도 선보인다. 4월 한정으로 운영되는 2인 전용 패키지는 스카이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클럽하우스 조식, 휘닉스CC 그린피 2회로 구성됐다. 연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