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1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투자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043/art_16980303517698_10d3a2.jpg)
【 청년일보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계약이 양사 주주총회에서 모두 승인됐다.
셀트리온은 23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계약서를 승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이날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형태다. 헬스케어 1주당 셀트리온 0.4492620주가 배정된다.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합병 계약이 양사에서 모두 승인된 이후 합병을 원치 않는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은 1조원 한도 관계 없이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혀 일각에서 제기되는 합병 불확실성을 일축했다.
서 회장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건 처리 등과 관련,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