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2023 서울 빛초롱 축제'에 참가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IP를 활용한 빛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 참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던파' IP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결정됐다.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에 겨울 캠핑을 콘셉트로 제작된 '아라드 프렌즈(단진, 랜디, 플랑, 베히)'의 대형 빛 조형물이 전시되며, 겨울 정취를 한껏 살려주는 눈사람 외형의 마법사 캐릭터 '스노우메이지'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과 크리스마스 당일(12월 25일)에는 이벤트 부스 '아라드 캠핑존'도 운영한다. '아라드 프렌즈' 조형물 사진을 찍은 후 부스에 방문하면 귀여운 '아라드 프렌즈' 일러스트가 포함된 내년 달력과 스티커 등을 일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어린이에게는 '단진' 디자인의 LED 머리띠를 선물한다.
한편, '서울 빛초롱 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는 서울의 대표 야간 빛 축제다. 올해는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을 테마로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진행되며,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등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다양한 빛 조형물과 이벤트 부스를 만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