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4/art_17497091265534_292ed9.jpg)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 에스테이트(신관)에 '카멜커피(CAMEL Coffee)'가 들어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 에스테이트 F&B 공간에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카멜커피가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카멜커피는 지난 2017년 성수동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카페 오픈런'으로 이름을 알리며 지난해 미국 뉴욕에도 진출하는 등 K-커피의 위상을 알렸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재 본점 더 리저브는 물론 더 에스테이트의 대규모 리뉴얼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 에스테이트 13층과 14층에 걸쳐 새롭게 조성된 본점 F&B가는 현재 김수사를 비롯 광화문국밥, 서관면옥 등 유명 맛집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는 2030세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이번 카멜커피 입점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F&B의 고급화는 물론 기존 브랜드와의 집객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소비자의 미식 스펙트럼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F&B 브랜드의 추가 입점을 예고해 왔다. 구체적으로 회사 측은 본점에 이달까지 전통 있는 노포와 트렌디한 F&B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