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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톰보이, 프리미엄 울 코트 컬렉션 출시..."미쉘울과 협업"

호주 대표 울 섬유업체 '미쉘울'과 두 번째 협업, 울마크 인증 획득
울 100%, 울 캐시미어 혼방 소재 등 20여종 프리미엄 아우터 선봬

 

【 청년일보 】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이달 호주 대표 울 전문 기업 미쉘울(Michell Wool)과 협업해 울마크(WOOLMARK) 인증 받은 프리미엄 울 코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지난해 가을 선보였던 미쉘울 컬렉션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자 다시 한번 손잡게 됐다.

 
미쉘울은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울 가공업체로 전 세계 럭셔리 패션 브랜드에 최고급 메리노 울을 공급하고 있다. 메리노 울은 재생 가능하고 생분해되는 천연 섬유로,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갖춰 겨울철 대표적인 고급 소재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울 100% 소재부터 울과 캐시미어 혼방 소재 등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20여 종의 프리미엄 울 코트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투포켓 오버핏 코트'는 지난해 코트 판매율 1위를 차지했던 베스트셀러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토글 단추가 달린 롱 코트, 망토 형태의 케이프 코트 등 여성 아우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남성용 '벨티드 발마칸 코트'는 울 100% 소재로 제작돼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2일까지 전국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SHINSEGAE V)에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가을, 겨울 아우터는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오래 입을 수 있는 고급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시즌 디자인과 스타일을 더 다양화한 만큼 올해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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