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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상조업계, 불완전판매·의결권 집중 '질의'…웅진·보람 대표 증인 출석

웅진프리드라이프, 가전 증정 결합상품 논란에 "소비자 오인 책임 통감"
보람상조 "한상공 의결권 집중, 출자 비율 따른 결과…타깃된 측면 있어"

 

【 청년일보 】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상조업계 1·2위를 다투는 웅진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의 문호상 대표, 오준오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두 대표는 선수금 운용과 불완전판매, 한국상조공제조합(이하 한상공) 내 의결권 행사 관행 등에 대해 국회로부터 질의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상혁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의 회계 실태조사 결과, 총 74개 상조업체 중 15개 기업의 지급여력이 50% 미만이었고, 42개 업체는 100%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금의 50%만 예치하고, 나머지 50%에 대한 규제가 없다"며 지난해 국정감사 때부터 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상조업계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가전제품 증정 이벤트로 소비자를 유인한 결합상품 불완전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가입자 90%가 사은품으로 오인한 것에 대해 문 대표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보람상조는 한상공 내 집중된 의결권과 관련된 지적을 받았다. 이에 오 대표는 "한상공 출범 당시 보람그룹이 출자를 많이 하다 보니 지분율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의결권이 많아진 것"이라며 "이로 인해 보람상조가 타깃이 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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