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18일 기준 대만 양대 앱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의 효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동일한 이름의 6개 서버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경쟁하는 대규모 월드 던전 '베오라의 유적' ▲오렌 지역의 상아탑 던전 2층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도류, 창 클래스도 개선했다.
리니지2M은 올해 3월 24일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의 2분기 대만 매출은 리니지2M 출시로 전 분기 대비 552% 성장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리니지2M은 올해 북미와 유럽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