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퍼플은 모바일 앱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 이용자는 리니지W·리니지M·블소2 등 게임별 채팅 목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채팅방 내 메시지 폰트 사이즈는 OS별 설정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된다.
퍼플 내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상대방과 대화를 빠르고 간편하게 시작하는 '채널', 그룹 목적에 따라 채널을 관리하는 '하우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보이스 채팅 시 '보이스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변화된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리니지2M' 이용자는 특화 기능 '하이라이트 녹화'를 이용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 녹화는 백그라운드에서 플레이 화면을 녹화하다 게임 내 중요한 순간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이다. 보스 처치, 레벨업, 캐릭터 사망 등 중요한 순간에 적용된다.
퍼플은 비디오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블소2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든 게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