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의 서비스 777일 기념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Live in Counter:side' 방송에는 카운터사이드 소속 버튜버 '라니'와 개발을 책임지는 박상연 PD가 출연해 4월 업데이트 콘텐츠 및 밸런스 조정안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실시간 소통'을 메인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넥슨은 방송에 앞서 지난 22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원하는 사원을 획득하는 '777일 기념 SSR 사원 선택권 1장'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캐릭터들의 성능을 개편했다. 다소 아쉬운 성능을 보였던 '스톰 브링거 제이크'와 '아라한 주시윤'의 능력치를 상향 조정하고, SSR 등급 사원 '골리앗'의 과도했던 성능을 하향 조정했다. 최근 추가된 골리앗의 경우에는 선택적 리콜을 시행하고 육성에 사용되는 재화로 환급받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 '하트베리'의 편집과 스트리밍을 담당하는 '재무장 미야' 캐릭터를 선보이고 2022년 2분기 새로운 건틀렛 시즌 '디보션'을 시작했다. 인기 팀업 '호라이즌 파이낸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벤트 에피소드 '울지 않은 너를 위해'와 특별 이벤트 '섬멸전'도 오픈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