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의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한 제재 심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 내외부적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에 따라 삼성증권이 추진 중인 발행어음 인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다 경영진 책임론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박종문 대표의 거취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 적잖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삼성증권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 제제심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제심의는 3차례로 진행됐으며, 현재 증선위 안건으로 대기 중인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삼성증권 제재 절차와 관련해 현재 제재 절차가 진행 중으로, 구체적인 내용이나 징계 수위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안은 제재심의위원회 논의 세차례에 걸쳐 이미 마친 상태이며,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며 “최종 결정은 금융위원회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세부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자가 아닌 감독당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이용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과감한 '원복'과 '혁신'을 동시에 택했다. 최근 제기된 콘텐츠 운영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 시스템을 이전 방식으로 되돌리는 한편, UI 커스텀과 스티그마 확장 등 게임의 체질을 바꾸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아이온2 업데이트 프리뷰'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개발PD는 18일 업데이트의 상세 내역과 향후 로드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 "내 입맛대로 바꾸는 화면"…UI 커스텀 및 편의 기능 대폭 강화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용자 개개인의 플레이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HUD(기본 게임 화면) 편집 기능'의 도입이다. 그동안 많은 이용자가 요청해온 PC 스타일의 UI 편집이 가능해짐에 따라, 화면 내 각종 버튼과 정보창의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하거나 불필요한 요소를 가릴 수 있게 된다. 김남준 개발PD는 "완벽한 기능을 위해 시간을 더 들이기보다 1차 버전을 우선 선보여 이용자들이 빠르게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지속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자신의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50㎜(많은 곳 산지 70㎜ 이상), 부산·경남남해안, 전남남부 10~30㎜, 광주·전남북부, 전북, 울산·경남내륙 5~20㎜, 서울·인천·경기,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 5㎜ 미만으로 예보됐다. 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천m 이상)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은 오전에, 경기남부는 늦은 오전에 '매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한만영씨 별세. 한요진·한승희씨 부친상, 김병규(넷마블 대표)씨 장인상 = 17일, 부산시민장례식장 603호, 발인 19일 오전 10시 30분. ☎ 051-636-4444 ※ 조의금과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 이하 재단)은 지난 16일 재택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순옥)과 ‘주민참여 재택의료 모델링 및 고도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서울 은평구, 관악구, 마포구를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재택 환자와 저소득층, 가족 돌봄자를 대상으로 통합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방문진료를 선도해 온 협동조합 네트워크와 협력해, 의사·간호사·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맞춤형 재택의료팀을 고도화하고, 지역 기반 재택의료 체계의 표준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방문 재활·구강관리 등 기존 지원 미비 영역 보완 △경제적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및 가족 돌봄자 건강검진 △지역 돌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민 서포터즈 양성 △성과 공유 및 재택의료 제도화 제안의 4단계로 진행된다. 주완 이사장은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노후를 맞이하길 원하지만, 재택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요양시설이나 병원 입소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인기 낚시 유튜버 ‘낚시TV 핼다람’과 함께 선보인 대마도 낚시 테마 상품이 출시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낚시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 낚시 테마 여행으로 5월 8일 단 하루, 부산에서 고속 카페리선인 ‘쓰시마링크호’를 이용해 일본 대마도로 이동한다. 부산과 대마도를 연결하는 '쓰시마링크호'는 전장 약 52.4m, 전폭 약 11.8m 규모의 고속 카페리로 총톤수 668톤, 최대 속도 약 40노트를 자랑한다. 약 425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선박으로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약 1시간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게 대마도를 방문할 수 있다. 여행 첫날에는 대마도 히타카츠항 도착 후 낚시 포인트로 이동해 약 4~5시간 동안 프리미엄 선상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참돔, 쏨뱅이, 다금바리 등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으며 4~6명 규모의 소형 선박으로 진행돼 보다 집중도 높은 낚시 경험을 제공한다. 낚시 이후에는 숙소로 이동해 특식 BBQ 식사를 즐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숙박은 대마도 현지 펜션에서 진행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에는 자유
【 청년일보 】 건설노동자 50여 명이 17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 모여 건설안전특별법 심의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이 주최하고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인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가 함께했다. 이들은 “2024년 산업재해 사망자 수 589명 중 건설업 사망자 수는 276명, 전 산업 대비 46.8%로, 매일 건설노동자 1명씩은 출근했다가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지 못한다”며 국회에 건설안전특별법의 조속한 심의를 촉구했다. 건설안전특별법은 건설현장에서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발주자·원청·하청 등 각 주체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발의되고 현재 국토위 법안소위에 계류 중이다. 윤종오 의원은 현장에서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공식 집계된 사망자만 1천200명이 넘고, 부상자는 3만명에 이른다"라며 "지금의 제도만으로는 건설사고를 막기에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현장의 사고는 부주의가 아니라 공기를 단축하고, 안전비용을 최소화하는 구조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며 “그런데 현행 제도는 공사 예산과 기간, 안전비용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발주자의 책임을 분
【 청년일보 】 경찰이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해 다올투자증권·다올저축은행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부터 강남구 다올저축은행 본사와 영등포구 다올투자증권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올투자증권이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한 정황을 파악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강제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조사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소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엔비디아 등 특정 기업에 쏠린 글로벌 인공지능(AI) 자원 권력에 대응하기 위해 '토종 AI 반도체' 육성에 사활을 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및 주요 AI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향후 5년간 5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는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AI 시장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막대한 전력 소모와 운용 비용이 산업 확대의 제약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저전력·저비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집중 육성해 엔비디아 GPU를 대체하고, 중장기적인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부총리 겸임)은 "글로벌 AI 생태계 승부를 위해 국산 NPU를 확산시키는 투트랙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며 AI 반도체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가 민관 합동으로 조성하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내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금융위는 올해 약 10조원의 장기 인내자본 투입을 시작으로 5년간 총 50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
【 청년일보 】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현대차·기아의 자체적인 SDV 역량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분야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설루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품질·안전 철학에 기반해 SDV 차량을 개발 중인 현대차·기아는 엔비디아가 보유한 레벨 2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종에 선제적으로 적용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레벨 4 로보택시까지 확장한 자율주행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미국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중심으로 레벨 4 로보택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의를 본격화하고, 기술·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엔비디아와의 협업 확대는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에 가속도를 내기 위한 현대차그룹 차원의 전략적 결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NVIDIA DRIVE HYPERION)’을 도입해 자율주행 레벨 2부터 레벨 4까지 확장 가능한 통합 아키텍처(설계구조)를 새롭게 구축한다. 하이페리온은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센서, 카메라 등 자율주행에 필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