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미국 기업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370MW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각각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가 북미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팀터빈은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발전의 핵심 설비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북미 지역 유틸리티 기업 및 민자발전 사업자(IPP)를 대상으로 복합발전 모델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두산은 북미 시장에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공급 실적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대규모 복합발전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북미 발전 시장이 두산의 발전 기술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 북미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아우르는 종합 공급업체로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 씨가 결국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특히 사고 직후 의도적으로 추가 음주를 하여 단속을 피하려 했다는 이른바 '술타기' 의혹이 수사 과정에서 인정되면서 사법 처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음주측정 방해 혐의를 적용해 이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경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사고 직후 또 다른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약 3시간 뒤 지인의 집에서 검거됐다. 초기에는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튿날 "소주 4잔을 마시고 운전했다"라며 진술을 번복했다. 경찰은 이 씨가 사고 당시의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파악을 방해할 목적으로 추가 음주를 했다고 판단하여 음주측정 방해 혐의를 추가했다. 이 씨의 과거 전력도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03년에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만취 상태로 볼링장 입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가 핵심 생산기지인 부산 K1 공장의 KGMP(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재인증을 계기로 '품질 중심 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생산능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신뢰의 품질'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18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K1(오렌지타워) 공장은 단일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생산기지로 꼽힌다. 연면적 1만9만108㎡, 연간 1만800만 세트 생산 능력을 갖춘 이 공장은 2014년 준공 이후 전 세계 치과 의료진에 제품을 공급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회사 측은 K1의 경쟁력을 '규모'가 아닌 '품질'에서 찾고 있다. 실제로 K1 공장은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촘촘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6대 중요 공정 관리'와 '5단계 정밀 검사 시스템'을 통해 100PPM(1만 개당 불량 1개 이하) 수준의 불량률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원자재 입고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수 검사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공정 관리 수준을 넘어, 사실상 '무결점 품질'에 가까운 기준을 지향하는
【 청년일보 】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발주처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김 대표와 임직원들이 전날 가덕도 일대를 찾아 지형적 특성을 확인하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윤상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의계약 예비대상자로서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해상 매립 예정 부지의 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심철진 토목사업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김 대표는 대항전망대와 외양포항, 새바지항, 연대봉 등 주요 지점을 순회하며 공항 부지 조성 예정지와 인근 해역의 지형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상세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해상 매립과 대규모 연약지반 처리가 동시에 요구되는 고난도 공사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공법과 기술력을 집약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책사업의 상징성을 유념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 초기 단계부터 치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공기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김 대표는 부산 강서구 소재 가덕도신공항건설공
【 청년일보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단계적 개헌 검토 지시와 관련해 "법무부도 개헌 과제에 대한 법리 검토에 본격 착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개헌 준비를 공식화함에 따라 법무행정 주무 부처로서 실무적인 뒷받침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정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987년 개헌이 민주주의의 토양을 다진 전환점이었다면, 이제는 국민주권 국가를 완성하고 AI 기술혁명 시대의 가치까지 담아낼 개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향후 국무조정실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개헌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충실히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정 장관은 이번 개헌 논의에서 다뤄질 주요 의제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계엄 요건의 엄격화, 지방분권의 확대 등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다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제들이 새 헌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시대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개혁 과제 발굴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회의장의 '단계적·점진적 개헌' 제안을 인용하며 정부 차원의 준비
【 청년일보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과 충북도지사 후보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최종적으로 공천 신청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공관위는 17일 서울시장 추가 공모 결과 오 시장을 비롯해 초선 박수민 의원과 김충환 전 강동구청장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간 오 시장은 지도부의 인적 쇄신 노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신청을 보류해 왔으나, 공관위의 '재재공모' 결정에 응하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후보 등록을 한다"라고 입장을 선회했다. 이로써 서울시장 공천권은 오 시장과 박 의원, 김 전 구청장 등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심사 결과에 따라 가려지게 됐다. 공관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더불어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후보 추천 방식과 경선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공천 배제(컷오프)되면서 실시된 충북도지사 추가 공모에는 김수민 전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던 4선 중진 이종배 의원은 최종적으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합리적 보수 재건에 대한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의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인 '짐펜트라'(미국 제품명: 램시마SC)가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처방량을 경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짐펜트라의 올해 1월 월간 처방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213%) 이상 증가하며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1월 한 달간의 처방 실적은 지난해 1분기 전체 처방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현지 의료 현장에서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병원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2월 출하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3.5배 이상 대폭 증가하며 단순 수치를 넘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입증했다. 관련해 셀트리온은 이러한 성과가 ▲의료진(Provider) ▲보험사(Payer) ▲환자(Patient)를 동시 공략한 '3P 전략'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정진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영업 인력은 현지 전문의들을 직접 만나 임상적 가치를 전달하는 소통 전략을 지속해 왔다. 아울러 미국 3대 PBM을 포함해 전체 보험 시장의 90%가 넘는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특히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2%대 급등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4%(126.62포인트) 상승한 5,767.1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52포인트(1.72%) 오른 1,156.46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내린 1,487.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의 지난해 국내 내수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91.6%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카발란(Kavalan)'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2017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한 이래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라인업 중 '카발란 트리플 쉐리(Kavalan Triple Sherry)'의 경우 2024년 대비 145.8%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Kavalan Solist Vinho Barrique)' 또한 전년 대비 123.1%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스테디셀러 라인업인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Kavalan Distillery Select No.1)' 역시 전년 대비 111.7%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카발란'의 성장 비결로 타이완의 고온다습한 기후를 활용한 독특한 숙성 방식과 이를 통해 완성된 진하고 풍부한 맛을 꼽았다.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전략 역시 '카발란'의 성장을 견인한 핵심
【 청년일보 】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이탈리아 토마토 소스 브랜드 무띠(Mutti)의 신제품으로 '무띠 토마토홀'과 '무띠 파인리챱' 소용량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무띠 토마토홀은 껍질을 벗겨낸 토마토를 토마토 주스에 통째로 담근 형태의 소스로, 가공 과정을 최소화해 원재료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무띠 파인리챱은 토마토를 잘게 다져 담은 제품이다. 서브큐는 그동안 2.5kg 대용량 제품을 호텔, 레스토랑 등 고객사 위주로 무띠 제품을 공급해 왔으나, 최근 가정에서 직접 요리해서 즐기는 트렌드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용량 제품도 선보이게 됐다. 고물가 시대에 수요가 높은 소용량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해 가정 식탁까지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무띠 토마토홀은 18일, 무띠 파인리챱은 3월 30일부터 서브큐 자사몰과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양사 양철호 식자재유통BU장은 "무띠 제품은 품질 기준을 충족한 농가에서 엄선한 최상의 이탈리아산 토마토만을 사용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소용량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었던 토마토 소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