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중국 후난성 창사(长沙, Changsha)시 웨루구(岳麓区)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완샹청(万象城)'에 'BBQ 빌리지 웨루완샹청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약 105㎡ 규모에 40석을 갖춘 BBQ 빌리지 타입 매장으로 완샹청 쇼핑몰 4층에 자리 잡았다. BBQ 빌리지는 치킨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식과 퓨전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복합 외식 매장 모델이다. BBQ는 최근 젊은 소비 문화와 미식 트렌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창사를 중국 중부 내륙 시장 공략의 거점 도시로 선택했다. 특히 SNS와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외식 브랜드와 글로벌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매장이 위치한 웨루구는 창사 서부 지역의 핵심 상권으로 후난대학교, 중남대학교, 후난사범대학교 등 주요 대학이 밀집해 있다. 하이테크 산업단지와 IT 기업,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함께 자리 잡아 MZ세대 직장인과 대학생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BQ 웨루완샹청점은 치킨 메뉴인 골든프라이드 치킨(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치즐
【 청년일보 】 아워홈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 행사의 F&B 파트너로 참여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특별한 맛과 경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아워홈이 유일하다. 하이브의 '더 시티'는 소속 아티스트 콘서트나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도시 전역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도시형 플레이 파크' 행사다. 이번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아워홈은 이 시기 한국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주하는 장소인 인천공항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파트너십을 마련했다. 파트너십 기간 동안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매장에서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콘셉트와 연계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명은 'BTS THE CITY Welcome&Farewell' 세트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선호 메뉴인 들기름 비빔모밀과 돈까스 세트로 구성했다. 매장 공간도 새롭게 꾸며진다. 인천공항 내 컬리너리스퀘어를 비롯해 아워홈그라운드, 하이커스
【 청년일보 】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구실 밖으로 끌어내 일상과 산업 현장에 즉시 이식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향후 2년간 7천500억 원을 투입해 240여 개의 AI 응용제품을 신속히 상용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역에 'AI 전환(AX)'의 물꼬를 튼다는 구상이다. 기획예산처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 추진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속도'와 '실효성'이다. 정부는 11개 부처 협의체를 구성해 총 246개의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1~2년 내 시장 출시가 가능한 제품을 선별해 집중 투자함으로써 국민이 일상에서 기술 변화를 직접 체감하도록 할 방침이다. 재정 지원 규모 역시 파격적이다. 올해 전체 AX 관련 예산 2조 4천억원 중 약 4분의 1에 달하는 6천135억원을 이 사업에 쏟아붓는다. 이는 단일 AI 지원 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내년에도 1천405억원을 추가 투입해 2년간 총 7천540억원의 마중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위험·고난도 작
【 청년일보 】 취업자 수가 석 달 만에 다시 20만명대 증가세를 회복했지만, 청년층 취업 감소와 실업률 상승이 이어지며 고용시장 내 세대 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841만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4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둔화 흐름을 보이다가 석 달 만에 다시 20만명대를 회복했다. 다만 전체 고용지표의 개선과 달리 청년층 고용은 뚜렷한 역행 흐름을 보였다.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4만6천명 줄어들며 감소 폭이 확대됐고, 청년 실업률은 7.7%로 상승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층 중심의 고용 증가가 두드러졌다. 60세 이상 취업자가 28만7천명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고, 30대와 50대도 각각 8만6천명, 6천명 증가했다. 반면 청년층은 고용 회복 흐름에서 사실상 소외된 모습이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28만8천명 증가하며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운수 및 창고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증가세를 보이며 서비스업 중심의 회복 흐름이 이어졌다.
【 청년일보 】 누적 피해자 3만5천909명, 피해 금액 4조7천억원에 달하는 전세사기 비극을 멈추기 위해 정부가 AI 기술과 법 개정을 총동원해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실시간 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과 대항력 발생 시점 조정을 통해 선제적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지만, 핵심 재정 정보 조회 시 임대인의 동의가 필수적이고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어 '실효성 있는 국가 책임 완수'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하며 AI 기반 위험 진단 시스템 구축, 대항력 발생 시점 조정, 공인중개사 책임 강화 등 3대 축의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책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동의 없이는 열리지 않는 정보',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법안', '다가구 주택에서의 불완전한 AI 시세'라는 세 겹의 구조적 한계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먼저 이번 대책의 핵심은 부동산 등기부·전입세대 확인서·체납 정보·신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묶어 예비 임차인에게 제공하는 '전세계약 위험진단 서비스'다. 주소만 입력하면 선순위 권리금액과 위험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문제는 정보의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미루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는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IMA(종합투자계좌) 인가 등 사업 여건 변화를 이유로 들며 지배체제 전환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다만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그 이면에 농협 내부 인사 변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와 농협중앙회를 둘러싼 지배구조와 강호동 중앙회장에 얽힌 사법 리스크가 인선 지연의 변수로서 지목된다. 중앙회 개혁안 추진 및 강호동 회장의 거취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맞물리면서 NH투자증권 대표 선임이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일각에선 이같은 변수들이 정리되는 시점에 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인선의 윤곽이 드러나리란 관측이 제기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서 대표이사 선임안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자본시장 환경 변화 및 회사 규모가 확대된 배경을 들었다. 새로운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지배구조 체제 전환 필요성을 검토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번 이사회 일정은 금융당국의 IMA(
【 청년일보 】 영화 관람 수요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가 실적 악화와 함께 재무 부담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차입 및 고정비 부담가 이어지며 회사가 단기간 내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롯데컬처웍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4천34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국내 영화관 산업 전반의 관람객 감소 흐름과도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영화 시장은 팬데믹 이후에도 회복 속도가 더딘 모습이다. 지난해 극장 전체 매출액은 1조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1천475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관객 수는 1억609만명으로 전년 대비 13.8%(1천704만명) 줄었다. 극장 인프라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영업 중인 극장 수는 547개로 전년 대비 23개(4.0%) 줄었다. 스크린 수는 3천154개로 142개(4.3%) 감소했으며, 좌석 수 역시 40만7천56개로 전년 대비 3만919개(7.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컬처웍스는 CJ
【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지난해 세무조사 이후 국세청 출신 인물을 사외이사 후보로 낙점했다. 불법 리베이트 의혹에서 시작해 조세범칙조사 격상 및 임원 고발로 이어진 세무 리스크 국면에서 조사 주체였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출신 인사를 이사회에 합류시킨 배경을 둘러싸고 업계내 적잖은 관심을 야기하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홍희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DL이앤씨가 국세청에서 대기업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해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출신 인사를 영입한 것을 두고 회사의 세무 리스크 대응을 염두에 둔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DL이앤씨의 세무 리스크는 지난 2024년 9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회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하며 시작됐다. 국세청이 건설·의료·보험업계를 겨냥한 리베이트 탈세에 대한 집중 점검계획을 발표한 직후였다. 당시 DL이앤씨측은 3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아 실시되는 정기조사 차원이라 설명했으나, 조사는 두 달 만에 지주사 대림과 DL케미칼 등 그룹 전체로 확대됐다. 이후 2
【 청년일보 】 하나투어가 테마 여행 사업 강화를 통한 2040 소비자 공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204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경험 중심의 테마 여행 상품 기획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업계 1위'를 공고히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기존 5060 세대에서 2030 세대로 보다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해 러닝, F1 결합 테마 상품, 2030세대 전용 '밍글링 투어'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존 단체 패키지 여행 시장의 주요 고객층인 5060 소비자들을 넘어 2040세대 소비자들을 사로 잡기 위한 매력적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등 협력도 활발히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여행 업계가 기존 패키지 여행 상품이 아닌 테마 여행 상품에 집중하는 이유로는 최근 여행 트렌드의 근본적인 변화가 거론된다. 특히 2040 소비자를 중심으로 기존의 '가격 중심'에서 '가치 중심'으로 여행의 최우선 가치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이에 따라, 이와 같은 여행의 목표를 보다 손쉽게 추구할 수 있는 개별자유여행(이하 FIT) 시장이
【 청년일보 】 효성중공업이 지난해 전 세계적인 전력기기 호황에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 상승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설 부문에서는 영업이익이 뒷걸음질 치는 가운데 최대 7조원에 달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책임준공 약정이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5조9천685억원, 영업이익 7천4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1.93%, 78.84%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 향상의 배경에 대해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전력기기 호황 지속으로 미국, 유럽, 중동 위주의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효성중공업의 전력기기 등 중공업 부문은 2025년 매출액 4조1천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9% 늘었다. 특히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천3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3천678억원 대비 100.63% 증가했다. 1년 사이 영업이익이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건설 부문은 매출액 1조7천8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8억원으로 전년 475억원보다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효성 중공업은 "건설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