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천665억원,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 2천12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27% 증가했고, 순이익은 5.84% 감소했다. 증시 호조에 힘입어 자산관리(WM)·기업금융(IB) 부문 수수료 수익과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 운용수익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고 하나증권은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투자자산에 대한 공정가치 변동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WM부문은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라 증권중개, 금융상품, 신용공여 등 영업 전반에서 수익이 고르게 증가했다. IB부문은 인수금융 비즈니스 확대와 그룹 영업 시너지에 따른 우량 딜 참여로 신규 딜이 늘며 이익이 확대됐다. S&T부문은 파생결합증권 발행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이어갔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증시 호조에 따른 수수료 및 운용 부문 수익 증대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며 "올해는 발행어음과 토큰증권(STO) 등 신규 사업을 본격화해 중·장기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내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증권'는 중국 본토 및 홍콩의 증권 브로커리지·자본시장 인프라 관련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직전 6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500만달러 이상이고, 시가총액이 5억달러 이상인 기업 등을 담는다. 홍콩증권증권거래소와 상하이·선전거래소에 모두 상장돼 있고, 거래대금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을 우선 편입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SMR원자력TOP10'는 SMR(소형모듈원자로) 설계 및 개발, 원전 제조, 우라늄 광물 등과 관련된 미국상장 10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약 1천만달러 이상이고, 시가총액이 3억달러 이상인 기업 등을 담는다. 두 종목의 1좌당 가격은 모두 1만원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창업을 둘러싼 사회 인식과 제도 전반의 변화를 주문했다. 실패를 낙인으로 보는 문화에서 벗어나, 도전과 재도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환경을 국가 차원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다. 이 대통령은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실패는 전과가 아니라 경험이자 자산"이라며 "청년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 달리 최근 사회 전반에 실패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사라지고, 한 번의 실패로 '루저'로 낙인찍히는 강박이 커졌다"며 "실패를 겪어보지 않은 인생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같은 조건이라면 실패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청년들이 안정만을 좇기보다 창의적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정부 지원 방식에 대해서도 기존의 경직된 관리 관행을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감사 대비용 문서를 만들고 영수증 하나하나를 챙기느라 에너지를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고 오는 3월 '2026 시즌 오픈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김현찬 넷마블엔투 PD는 30일 공식 포럼에 게재된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연도 변경이 아닌 마구마구의 새로운 5년을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함부로 드리지 않던 약속을 이번에는 과감하게 드려보고 싶다. 기대를 걸어주셔도 좋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난 5년간 서비스 과정에서 누적된 과제들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고착화된 플레이 패턴 ▲신규·기존 이용자 간 격차 ▲정체된 비주얼을 언급하면서 "혁신에 가까운 변화로 답을 드려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3월 업데이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공식 포럼과 커뮤니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타이틀도 '마구마구 2026'로 변경된다. 김 PD는 "매년 1월 변경되던 게임 연도가 왜 3월이냐고 묻는다면 이유는 명확하다. 이번 업데이트의 규모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며 "감독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개발자 노트 공개를 기념해 이용
【 청년일보 】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사업권을 반납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DF2의 신규 사업자 후보자로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제출한 사업 제안서 평가와 입찰 가격 개찰 결과를 바탕으로 터미널 1·2 면세점 DF1·DF2 사업자 복수 후보로 이들을 선정하고 관세청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세청은 공사 입찰 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해 최종적으로 낙찰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공사는 낙찰대상자와 사업권 운영에 대한 협상 등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매출 부진으로 적자가 나자 임대료를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고, 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각각 DF1·DF2 권역 사업권을 반납했다. 이번 입찰에는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 두 곳만 참여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가 지난해 2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나, 영업이익은 27% 넘게 감소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조4천784억원으로 전년보다 27.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이 각각 관세 부담, 전기차 캐즘 등 비우호적 환경에도 성장했으나, TV 사업이 경쟁 심화로 부진하고 희망퇴직 비용까지 부담으로 작용했다. 매출은 89조2천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2천204억원으로 106.4% 늘었다. 전사 매출은 2024년 87조7천282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했다. 4분기 영업손실은 1천90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1천354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23조8천522억원과 7천259억원이었다. 사업본부별로 지난해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가전을 맡고 있는 HS사업본부는 매출 26조1천259억원, 영업이익 1조2천79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역대 최대였고, 영업익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소폭 늘어 생산지 최적화, 판가 조정, 원가 개선 등 관세 대응 능력을 입증하고 시장 우려를 상쇄했다고 LG전자는 설명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1포인트(0.06%) 오른 5,22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조2천97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천755억원과 4천255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오전 한때 3.61% 오른 16만6천500원까지 상승했으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결국 0.12% 내린 16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8.13% 급등한 93만1천원까지 올라 '90만 닉스'를 사상 처음으로 달성했고, 최종적으로는 5.57% 오른 90만9천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7.34%)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했다. 현대차(-5.30%), LG에너지솔루션(-4.44%), NAVER(-4.18%), 두산에너빌리티(-3.62%), HD현대중공업(-2.21%), 셀트리온(-2.10%)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코스닥은 14.97포인트(1.29%) 내린 1,149.44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3,345.8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천824억원과 2천20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은 30일 이재명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와 관련, "지금 즉시 청와대 참모와 국무위원 등 고위공직자의 해외 주식 처분을 지시하라"고 촉구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AI 및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전력망 사업에서, LS그룹이 송전-변전-배전을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분야 기술력을 앞세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30일 LS그룹에 따르면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포설까지 한꺼번에 진행하는 '턴키(일괄공급) 솔루션'을 앞세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HVDC(초고전압 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생산 노하우로 대형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현 정부의 핵심 사업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조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제주에서 전남까지의 HVDC 해저케이블 시공 경험(트랙 레코드)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LS의 주요 경쟁력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장거리 해저 HVDC 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은 LS를 포함해 단 6곳에 불과하다. HVDC는 기존 교류보다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다. 이에 AI 시대 전력 수요 증가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HVDC를 통해 전기를 보내려면 송전 전 교류(AC)를 직류(DC)로 변환하고, 전기
【 청년일보 】 파스쿠찌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하트 모양 무스 케이크 2종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스쿠찌가 선보인 시즌 케이크는 하트 모양 디자인이 돋보이는 '초코하트무스'와 '피치화이트초코무스' 2종이다. 사전 예약은 내달 5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가능하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약 제품은 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신청 시 지정한 매장에서 픽업 가능하다. 파스쿠찌는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에스더버니 미니미 키링'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내달 1일부터 파스쿠찌 전 제품 구매 시 구매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에스더버니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파스쿠찌만의 맛과 디자인으로 구현했다"며 "사전 예약을 통해 특별한 시즌 한정 케이크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스쿠찌는 딸기 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달 2일부터 서울 센트로서울점과 부산 센트로서면점을 에스더버니 콘셉트 매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