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생명이 종신보험의 노후 보장 기능을 강화한 개정 상품을 선보이며 연금형 보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오는 19일부터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개정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유병자 가입 문턱을 낮추고 연금 전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과 연금 기능을 결합한 구조로, ‘더블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사망 시까지 유지할 경우 납입보험료의 150~200%를 총수령액으로 최저 보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구조는 삼성생명이 개발한 ‘종신형 신연금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특허 등록을 통해 2044년까지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이번 개정으로 ‘간편고지형’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기존 일반고지형과 병행 운영되며 보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연금 활용 방식도 한층 유연해졌다. 기존에는 사망보험금 전액을 연금으로 전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전부 또는 일부 전환이 가능해져 고객의 자금 운용 선택 폭이 확대됐다. 연금 전환 시점 역시 앞당겨졌다. 기존 가입 후 20년 경과 시 가능했던 전환이 10년 이후로 단축되면서, 보다 이른 시점부터 노후 자금 활용이 가능해졌다. 가입 연령은 만 15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약 7천만 달러 규모의 설비 전환 투자를 통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본격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ESS SI(시스템 통합) 법인 버텍(Vertech)을 통해 공급된다. 북미 전력망 안정화 프로젝트와 재생에너지 연계 ESS 설비,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 둔화에 대응해 생산 라인 활용도를 높이고 공장 운영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EV 생산 설비 일부를 ESS 생산으로 전환함으로써 설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용 안정성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은 생산 설비를 전환하고 있으며, ESS용 LFP 셀 생산 요건에 맞춰 인력 재교육을 진행중이다. 1월 일시 휴직했던 700명
【 청년일보 】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은 오는 22일까지 '종가위크'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00명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종가 포장김치 제품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다운로드 당일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정원e샵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종가 브랜드 한정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정원e샵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추가 적립금을 최대 2천원 지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동겉절이 1.1kg(페트)'를 비롯해, '생생유산균 포기김치(3.2kg)', '시원하고 깔끔한 포기김치(2.8kg/5kg)' 등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명한 주부의 전라도 포기김치(10kg)+열무김치(3kg) 세트', '종가 PET 김치 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 상품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파김치, 갓김치, 나박김치, 석박지 등 별미김치도 만나볼 수 있다. 정대철 대상 정원e샵 팀장은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부응해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종가 김치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종가위크'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종가의 대표 제품을 보다 합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동맹국 지원이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존 '호르무즈 연합' 구상에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물론 한국, 일본, 호주 등의 지원도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부분의 나토 동맹국이 이란 군사작전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며 "그들의 태도에 놀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매년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동맹을 보호해 왔지만, 정작 필요한 시점에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맹국들의 소극적 대응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군사적 성과를 거뒀으며 더 이상 나토나 한국, 일본 등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며 "세계 최강국으로서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 상선 보호를 위한 군함 파견 등 동맹국 참여를 요구해온 기존 입장과 온도차를 보이는 것이다. 그동안 미국은 다국적 협력체인 '호르무즈 연합' 구성을 추진하며 동맹국들의 군사적 기여를 압박해왔다. 그러나 독일 등 주요 동맹국들이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최근 중앙아시아의 거점인 카자흐스탄 유통망 확보를 트리거 삼아, 국가별 맞춤형 품목을 앞세운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아시아 주요 5개국 수출 영토를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젊은 층 비중이 높고 건강 트렌드가 확산 중인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과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앞세워 편의점 채널을 선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카자흐스탄이다. 남양유업은 최근 카자흐스탄 내 CU 편의점에 한 병(350mL)에 단백질 43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2종)와 한 팩(250mL)에 단백질 24g을 담은 '테이크핏 맥스'(3종), '프렌치카페 로스터리'(3종)를 동시 입점시켰다. 몽골에서도 유통망 확장이 가파르다. 지난해 말 울란바토르 전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노민(NOMIN), 오르길(Orgil) 등을 통해 기반을 다진 남양유업은 올해 1월 '테이크핏 몬스터'(2종)을 편의점 CU에 추가 입점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홍콩 역시 편의점 시장 점유율 2위인 '써클케이(Circle K)'를 통해 '테이크핏 몬스터'(2종)을 단백
【 청년일보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단이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에이스' 김광현의 쾌유를 기원하며 특별한 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선수들은 마운드의 중심이자 정신적 지주인 김광현의 빈자리를 서로의 격려로 채우며 '원 팀' 정신을 다지는 모습이다. SSG 선수단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시즌 시범경기 홈 개막전부터 모자에 숫자 '29'를 선명히 적고 경기에 나섰다. 이는 현재 일본에서 어깨 부상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김광현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다. 이번 '29번 모자' 단체 착용은 이숭용 감독과 주장 오태곤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경기 전 더그아웃에 모인 선수들은 서로의 모자에 직접 등번호를 써넣으며,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에이스와 언제나 함께 뛰고 있다는 연대감을 공유했다. 김광현의 부재를 아쉬워하기보다 그가 돌아올 때까지 똘똘 뭉쳐 승리를 지켜내겠다는 선수단의 강력한 의지 표현이기도 하다. 김광현을 대신해 임시 주장 완장을 찬 오태곤은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며 광현이 형이 그동안 팀을 얼마나 잘 이끌어왔는지 새삼 느꼈다"라며 "팀의 상징인 형이
【 청년일보 】 정부가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 일대 테러경보를 한 단계 격상했다. 국무조정실은 오는 19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 테러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1일 예정된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정부는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행사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경보 단계 상향을 결정하고, 국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테러경보는 위협 수준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주의' 단계는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발령되는 단계로, 현장 경계와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 격상에 따라 주요 행사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과 경계를 확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
【 청년일보 】 KCC건설의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전개한 ‘집에 가자’ 캠페인이 국내 주요 광고제를 잇달아 석권하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KCC건설은 해당 캠페인이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집에 가자’ 캠페인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 올해의 광고상에 이어 국내 4대 광고제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광고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캠페인은 그동안 집이 지닌 본질적 의미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조명해온 스위첸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집을 넘어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돌아가고 싶은 정서적 공간으로서의 ‘귀가’가 갖는 의미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스위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하루의 피로를 해소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근원적인 장소로 재해석했다. 퇴근길 가족의 품과 같은 포근한 가치를 브랜드 정체성에 녹여내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중장거리 시외·고속버스용 프리미엄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 투어링 AL31'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투어링 AL31'은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인 '스마트 투어링 AL22'과 비교해 마일리지, 젖은 노면 제동력, 주행 안정성, 회전저항 등 핵심 성능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으로, 중장거리 고속 주행 환경에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마일리지 성능을 30% 강화하며 뛰어난 경제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북미 시장에서 검증된 최신 '디커플링 그루브(Decoupling Groove)'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숄더부 편마모 현상을 예방했다. 또한, 마모 진행도에 따라 트레드 형상이 변화하는 '히든 그루브(Hidden Groove)', 'T.W.E.S(Tread Wear Equalizer Stepper)' 패턴 기술로 균일한 마모를 유도하고 돌끼임을 최소화해 타이어 수명을 향상시켰다. 해당 제품은 국내 시외·고속버스 타이어 메인 규격인 '12R22.5'으로 출시된다. 중장거리 버스 노선 확대와 운행 거리 증가로
【 청년일보 】 항공사 기장을 살해하고 범행 14시간 만에 검거된 50대 전직 부기장이 수년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피의자는 검거 직후 범행 사실을 인정하며 추가 살인 계획이 있었음을 당당히 밝히는 등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진경찰서는 18일, 전날 오후 8시경 울산에서 검거된 전직 부기장 김 모 씨가 "범행은 3년 전부터 계획했고 총 4명을 살해하려 했다"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압송 직후 조사에서 "공군사관학교의 부당한 기득권 때문에 억울하게 인생이 파멸했다"라며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김 씨의 범행 행적은 광범위했다. 김 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 30분경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과거 동료였던 기장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보다 앞선 16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주거지에서 또 다른 동료 기장 C 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사실도 확인됐다. B 씨를 살해한 직후에도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동료 D 씨를 찾아가 추가 범행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미수에 그쳤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 씨는 과거 기장 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