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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별손보 vs 청산법인" 두쪽 난 MG손보...청산법인, 내년부터 "6인 관리체제" 가닥
【 청년일보 】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청산 절차에 돌입, 예별 손해보험사와 청산법인 두 쪽으로 갈라진 MG손해보험의 청산 법인이 내년부터 6인 관리체계로 전환돼 청산 절차를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MG손해보험의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청산하기로 방향을 정했으나, 보험계약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별도 예별손해보험사를 설립해 보험계약 등 기존 자산을 이전하고, 자체 법인은 청산하기로 했다. 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경영부실화로 회생이 불가능해 진 MG손해보험에 대해 법인 청산을 결정하고, 보험계약을 이전하기 위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사를 출범시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기존 보험계약의 유지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예별보험사는 또 다시 입찰을 진행하며 매각을 재시도 하는 한편 청산 수순을 밟고 있는 MG손해보험은 내년부터 6인의 관리체제로 전환돼 청산 절차를 마무리해 나가기로 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MG손해보험의 약 500명의 인력 중 약 250여명은 예별손해보험사로 이동한 상태이며, 나머지 인력들은 청산법인인 MG손해보험에 잔류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청산법인의

Y-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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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력 강화 필요”…한국로슈, 제약·바이오 생태계 발전 방안 모색
【 청년일보 】 한국로슈는 스위스 바젤 시·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바이오헬스 거점 도시 육성 사례 등 성공적인 바이오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협력 촉진을 위한 인사이트와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지현 주한 스위스 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 부실장은 ‘스위스 생명과학 혁신과 한국과의 공동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바이오·제약산업 분야에서의 스위스의 위상과 한국과의 협력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함얀 보겔드 로슈 아시아 파트너링 헤드는 혁신적인 바이오·제약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파트너십에 대한 로슈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로슈, 스위스, 그리고 한국: 성공적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들은 한국 바이오 산업의 잠재력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통찰을 공유했다. 함얀 보겔드, 로슈 아시아 파트너링 헤드는 스타트업들이 설득력 있는 과학적 근거와 확실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산과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곧 글로벌 제약 기업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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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웹툰 속 문화재 '환수왕'은 '허구'"…정연욱, 유산청 '낮은 환수률' 질타
【 청년일보 】 정연욱 의원(국민의힘·부산 수영구)은 16일 국가유산청(유산청) 국정감사에서 웹툰 속 '환수왕'과 달리 현실의 유산청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현재 해외에 유출된 문화재는 약 24만7천여점이다. 이 중 환수된 문화재는 최근 10년간 1천288건, 최근 5년간 100건에 불과하다. 정 의원은 "일반인이 경매 등을 통해 입수할 경우, 유산청에서 도난문화재라는 이유만으로 몰수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대표적 사례로 장렬왕후 어보 사건을 언급했다. 정진호 씨는 미국 경매에서 약 2천500만원에 어보를 구입해 국내로 들여왔지만, 국립고궁박물관 감정 결과 도난 문화재로 분류돼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하고 몰수당했다. 법원은 5천만원의 보상금을 권고했으나, 유산청은 "국유재산에 보상 선례를 남길 수 없다"며 거부했다. 또 다른 사례로 문화재 수집가 윤원영 씨의 '호조태환권' 사건을 지적했다. 윤 씨는 2010년 미국 경매에서 조선 최초의 지폐 원판을 합법적으로 낙찰받았지만, 3년 뒤 미국 수사당국에 의해 구금되고 문화재는 몰수됐다. 정 의원은 "당시 한국 문화재 130여점이 함께 출품됐는데도 유산청은 회수 시도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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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NH농협은행과 함께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 청년일보 】 아워홈은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월간米슐랭(월간미슐랭)'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아워홈 단체급식부문의 ESG 캠페인 '가치 EAT GO'의 일환으로, 국산 쌀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워홈은 매월 우리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신메뉴를 전국 사내식당에서 선보인다. 찰진 식감과 깊은 맛을 지닌 우리쌀을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메뉴를 제공한다. 10월에는 중화갈비소스덮밥, 들기름마제덮밥, 게딱지장볶음밥을 선보인다. 우리쌀 메뉴 제공과 함께 사내식당에서 퀴즈 이벤트를 열어 식혜와 약과 등 우리쌀 디저트를 제공하고, 우리쌀의 효능을 알리며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쌀 품종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객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한 '우리쌀 쿠킹클래스'도 열린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우리쌀의 맛과 가치를 친근하게 알리는 동시에 농가와 함께하는 ESG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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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략산업 육성·맞춤형 인재 양성"…동국대, 양평군과 MOU 체결

그린바이오 분야·지역인재 양성·평생교육과정 등 협력적 거버넌스 관계 구축 윤재웅 총장 "지·산·학 협력으로 함께 발전하능 선순환 구조 만들어 나갈 것"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지난 15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경기도 양평군과 교류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지·산·학 협력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공동협력 및 연구 체계 구축 ▲지역 기반사업 특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 추진 ▲지역 수요 기반의 평생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 등 협력적 거버넌스 관계 구축을 목표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양평군과의 업무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과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

고립청년·부모 한자리에…청년재단, '잘나가는 토크콘서트' 울산편 성료

고립청년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돕는 캠페인성 행사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전날 울산대공원 지관서가에서 '잘나가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세대의 정서적 고민과 사회적 어려움을 '인문'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2025년 청년인문교실'(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청년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립을 경험한 청년과 고립 중인 자녀를 둔 부모가 무대와 객석에 마주 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재단이 운영하는 고립·은둔 회복청년 모임 '잘나가는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직접 올랐으며, 객석에는 고립 중인 자녀를 둔 부모를 비롯해 청년지원기관 종사자와 고립청년 당사자들이 함께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립과 은둔을 경험한 청년 3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고립과 회복 경험을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청년들이 객석의 사전 질문에 답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적 변화를 제안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은 2018년부터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해오면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당사자의 목소리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토크콘서트가 사회 인식 개선과 실효성 있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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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13일부터 21일까지 공개채용 진행…엔씨소프트 포함 4개 법인 중복 지원 가능 프로그래밍·게임기획·게임사업·PM·AI 등 5개 부문 모집…프로그래밍 직종 확대 채용 과정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 도입, AI 역량 갖춘 기술 인재 유치 엔씨소프트 및 자회사 법인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로 'NC Company' 운영 통합 채용 홈페이지 'NC Careers'에서 관련 정보 확인 및 지원서 접수 등 가능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는 13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일 엔씨(NC)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NC Company(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2차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과 AI 직무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엔씨(NC)는 올해 공개채용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AI

웹젠, 2025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

웹젠 및 자회사, 45개 직무…내달 13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 서류 접수

【 청년일보 】 웹젠이 올해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웹젠은 내달 13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웹젠 본사 및 계열사의 인턴십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2월까지 각 부문별로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최종 합격 여부는 모든 전형이 마감되는 12월 중에 대상자에 개별 통지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나,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구사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모집 대상은 게임사업과 마케팅, 게임기획 및 개발, 기술, 인사 등의 45개 직무로, 본사와 자회사에서 전체 0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웹젠은 인턴십 기간동안 정규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인턴십 기간의 근무평가를 기준으로 업무 역량이 확인된 인재들은 정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웹젠 본사뿐 아니라, 게임개발 전문 계열사인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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