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5℃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7.2℃
  • 맑음대전 5.5℃
  • 연무대구 5.1℃
  • 흐림울산 13.4℃
  • 흐림광주 12.3℃
  • 구름많음부산 14.1℃
  • 구름많음고창 10.7℃
  • 구름조금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7.8℃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배너

Y-단독

더보기
[단독] "사명 바뀐 지가 언젠데"...세븐일레븐, 홈페이지 관리 '시급'
【 청년일보 】 롯데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코리아세븐이 홈페이지에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관리를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세븐일레븐이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계열사 정보 제공이 부정확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례로 지난 2023년 3월 롯데웰푸드로 사명이 변경돼 수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롯데제과로,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 등 사모펀드에 매각돼 완전 계열 분리가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롯데그룹 가족으로 소개되는 등 이른바 '촌극(?)'을 빚고 있는 셈이다. 18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의 홈페이지 내 그룹 계열사 항목에 지난 2023년 3월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변경한 롯데제과 상호명이 수정되지 않고 여전히 노출되고 있어 관리 부실 등 빈축을 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웰푸드로 흡수합병돼 현재 법인이 사라진 롯데푸드 역시 그룹 계열사로 소개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롯데 GRS는 보유 브랜드 중 하나인 엔제리너스로, 롯데카드의 교통카드 자회사인 로카모빌리티는 지난 2024년 6월 호주계 사모펀드인 맥쿼리자산운용에 약 4000억원에 매각, 당시 로카모빌리티의 브랜드로 사용됐던

Y-산업

더보기
티웨이항공, 제주-후쿠오카 정기노선 20일 취항… 주 4회 운항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이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제주공항에서 진행된 취항식에는 김애숙 제주도청 정무부지사,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이경련 제주지방항공청 운영지원과장, 안우진 티웨이항공 부대표, 김세미 티웨이항공 제주지점장을 비롯한 공항 관계자들이 참여해 꽃다발 전달과 기념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이달 20일부터 주 4회 운항을 시작한다. 다음 달 1월 중순부터 매일 1회 운항하며, 내년 2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제주-후쿠오카 노선이 약 1시간 10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주말여행과 개인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높은 이용 수요를 예상했다. 실제로 제주-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은 제주-후쿠오카 99%, 후쿠오카-제주 95%의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후쿠오카는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 중 하나다.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에 적합하고 다양한 미식 문화와 쇼핑, 온천, 자연 관광자원을 갖춘 여행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 도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한·일

Y-정치

더보기
"정비사업 효율 높인다"...천준호 의원,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 추진
【 청년일보 】 국회에서 재개발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합설립 동의 요건을 완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지난 17일 재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필요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율을 현행 75%에서 70%로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법상 재건축 사업은 법 개정을 통해 조합설립 동의 요건이 70%로 완화된 상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기반 시설이 더 열악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재개발 사업의 경우 여전히 토지등소유자의 4분의 3, 즉 75%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만 조합을 설립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실제로 높은 동의율 기준으로 인해 많은 재개발 구역에서 조합 설립 단계부터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거나 정체되는 현상이 빚어졌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재개발 사업의 초기 진입 장벽이 낮아져 정체됐던 구역들의 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노후 주거지 정비가 활성화됨에 따라 도심 내 양질의 주택 공급도 한층 원활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천준호 의원은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 동의율을 하향 조정


Y-유통/소비자

더보기



배너
배너

Y- 청년

더보기


Y- 청년뉴스

더보기

청년재단, 캠코와 청년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MOU 체결

공공 자원·청년정책 연계 통한 청년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19일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청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재단의 청년지원 사업 전문성과 전국 단위 청년센터 네트워크, 캠코의 공적 자산 관리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공공 자원과 청년정책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유재산을 활용한 청년지원 사업 발굴 및 운영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멘토링 제공 ▲국유재산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앞서, 청년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동안 '청년 전용관 탐방 미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국유재산의 청년 활용성에 대한 정보를 확산하고 인식을 제고했다. 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결과는 향후 청년 공간 및 국유재산 활용 청년정책 설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면서 "나아가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유재산에 대한 청년 우선 활용권 부여와 사용료 인하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어워즈 결과 발표…삼성 '희망디딤돌 대상 선정

정부·지자체·기업·비영리를 아우르는 청년정책 발굴

【 청년일보 】 청년이 직접 발굴하고 평가한 올해 최고의 청년정책으로 삼성의 '희망디딤돌'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 추진위원회는 청년 참여형 검증 과정을 거쳐 진행한 '2025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 최종 수상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청년정책 어워즈는 맞춤형 청년정책 플랫폼 열고닫기가 주관하고,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유스나우, 로글로가 공동 주최했다.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는 정부·지자체 정책에 한정되지 않고, 기업과 비영리 단체 등 민간 영역까지 아우르며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해 왔다. 특히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평가에 참여하는 청년정책 발굴단 운영을 통해, 정책 선정 과정 전반에 청년의 시각과 경험을 반영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어워즈에서는 열고닫기 플랫폼에 축적된 전국 청년정책 데이터와 청년정책 발굴단의 활동을 기반으로 약 200여 개의 정책·프로그램을 검토했다. 이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30개 정책을 대상으로 약 1천명의 시민 참여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대한민국 청년정책 대상, 청년정책 최우수상, 청년정책 혁신상 등 총 8개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청년정책 대상은

"양자컴퓨터, 문턱을 넘어 도약을 준비하다"…세종대·세종연구원, 김용수 과학기술硏 단장 초청 특강

노벨상으로 확인된 양자기술의 부상…"가능성 아닌 시간의 문제" 100만 큐비트 향한 경쟁 가속…양자컴퓨터 상용화 전망 5~10년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와 세종연구원은 공동으로 지난 11일 김용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연구단 단장을 초청해 '양자컴퓨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김 단장은 2023년에는 양자얽힘과 양자통신 기술, 2025년에는 초전도 큐비트의 기본 원리가 된 거시적 양자현상 연구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점을 언급하며 "양자기술이 현대 과학기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양자기술의 본질에 대해 "구현 관점에서 양자정보 기술은 큐비트를 생성하고, 제어하고, 측정하는 것"이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양자통신, 양자센서, 양자컴퓨터를 구현할 수 있는데, 양자컴퓨터는 가장 어려운 최종 목표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양자통신과 양자센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파생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 기술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유용한 양자컴퓨터 개발 전망에 대해 "양자컴퓨터는 이제 가능 여부가 아닌 시기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올해 초 유용한 양자컴퓨터까지 20년이 걸릴 것이라 했지만


청년-일자리

더보기

[르포] 식약처 인재상, 인허가·AI·SW·DB 능력자…“공무직도 하나의 방법”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 개최…"멘토로 현직 공무원 참여" "공무직·청년인턴 통해 업무 적성 평가 후 진로 선택 권유"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혁신 신약을 240일 내 허가하는 것을 목표로 심사인력 확충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이루어질 식약처 신규 채용 분야 및 인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식약처 진로·취업 박람회에서 식약처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의약품 분야에서는 인허가·심사 분야를 ▲식품 분야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분야가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분야 등이 각각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음을 조언했다. 식약처는 21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당신이 만드는 식약처의 내일’을 주제로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 각 분야별(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연구·심사)로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식약처는 원활한 박람회 운영 등을 위해 분야별 2~3명의 멘토들을 배치했으며,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업무·근무환경 ▲인사제도 ▲채용정보 ▲입직경로 등을 소개·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멘토들은 식약처 지원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최근 신약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인허가 관련 경력 보유 여부가 중요해졌음을 강조했다. 한

"차기작 개발 집중"…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차세대 AAA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 함께할 인재, 대규모 공개 채용 기존 글로벌 히트 IP '스텔라 블레이드'를 잇는 차기작 개발에 박차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이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차기작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21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이날부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다양한 개발 직군에서 우수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3D 배경 아티스트 ▲3D 캐릭터 아티스트 ▲배경 컨셉 아티스트 ▲몬스터 전투 디자이너 ▲PC 전투 디자이너 ▲레벨 디자이너 ▲시스템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작곡가 등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차세대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찾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시도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현재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자사의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AAA급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며,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내러티브 중심의 독창적인 IP 세계관을 계승해 한층 진화한 액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배너

기자수첩

더보기

기고 & 데스크 칼럼

더보기

청년발언대

더보기

인사부고

더보기

배너


Y-이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