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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직권남용의 '딜레마(?)'...보험유관기관들, 후임 기관장 인선작업 지연에 "혼란"
【 청년일보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임기가 만료 또는 만료가 도래하는 보험업계의 유관기관들이 후임 기관장 인선 작업을 둘러싸고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현 기관장들의 임기가 만료됐거나,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후임 기관장 인선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이 처럼 이들 유관기관들이 후임 기관장 인선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금융당국이 그 동안 관행처럼 제시해온 인선 일정을 포함한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이란 지적이 지배적이다. 즉 금융당국이 과거 이들 기관들의 수장 인선을 좌지우지하다보니 일종의 가이드라린이 제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급기야 기관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자, 정관까지 개정하는 촌극(?)까지 벌어지고 있다. 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가 신청한 정관개정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관 개정안의 골자는 쉽게 말해 현 이사장의 경우 후임 이사장이 선출되기 전에 임기가 만료될 경우 후임 이사장이 선임될때 까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기존 내용을 이사장에서 상임이사(등기임원)로 변경한다는 내용이다. 즉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업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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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강국 도약"...李대통령, 'R&D 생태계 혁신' 국민 보고회 개최
【 청년일보 】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타이틀로 내건 대국민 소통의 장이 대전에서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오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생태계 혁신 정책을 소개하는 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난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타격을 입은 연구개발 분야의 근무 환경을 제 궤도에 올려놓는 일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충분한 지원을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가 모여들 수 있도록 연구 환경을 개선하면 이를 통해 자연스레 기술 혁신의 동력을 얻을 수 있으며, 그 혁신 성과를 이용해 다시 인재를 키워낼 여건을 마련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게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과학기술계에 대한 파격적 지원 및 연구자가 연구에만 몰두할 환경 조성 등에 힘쓰겠다는 약속도 함께 내놓는다. 이와 관련,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사전 브리핑에서 "이공계 학생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국가과학자'를 연 20여명, 5년간 100여명가량 선정해 대통령

Y-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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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내부통제 전면 개편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미공개 정보 유출 파문과 관련해 강도 높은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위반 시 즉시 징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와 자금세탁방지(AML) 기술 기반 이상거래 점검이 핵심이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내부통제 강화 TFT를 통해 ‘신뢰 강화 대책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내부통제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사전 점검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공개 중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인원을 전사적으로 등록·인증하는 ‘미공개중요정보 취급 임직원 등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본부 단위 조직 체계에 따라 이뤄졌던 내부통제를 프로젝트 별로 관리하여 정보 접근의 투명성과 추적 가능성을 높였다. 공개매수, 유상증자, 블럭딜 등 국내 상장주식 관련 IB(기업금융)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임직원 대상이다. 이 과정에서 자금세탁방지(AML) 기술 기반의 점검 체계를 활용한다. 내부통제 대상이 되는 프로젝트 관련 임직원의 당사 계좌뿐만 아니라 타사 계좌 및 가족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상거래까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우회 거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사후 적발은 물론 사전에 점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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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외교관 후보자' 2년 연속 수석…'5급 국제통상직'도 수석 배출

외교관 후보자 8명·5급 공채 7명 등 총 15명 최종 합격…다양한 직렬서 '두각'

【 청년일보 】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는 지난달 24일 인사혁신처 발표 기준 2025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총 8명,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에서 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수석에 최현도(영어통번역 11) 동문, 5급 공채 국제통상직 수석에 양하영(Language & Diplomacy학부 21, 이하 LD) 동문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한국외대는 2년 연속 외교관 수석 배출과 함께 5급 공채 국제통상직 수석까지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일반외교 최종 합격자는 43명이며, 이 중 한국외대 출신 합격자가 8명으로 확인됐다. 최현도 동문은 1천249명의 응시자 중 수석을 차지해 한국외대의 외교 전문 인재 양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공무원 5급 공채시험에서는 ▲일반행정직 4명 ▲국제통상직 2명 ▲재경직 1명 등 총 7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양하영 동문은 국제통상직 수석으로 합격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7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다양한 직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외대는 외교·행정 분야에서 꾸준

김대종 세종대 교수 "내년 728조원 예산안, 국민 부담 가중"

물가·임금 상승률보다 높은 예산 증가…'과도한 지출' 우려 "부채 130%·외환보유액 취약…재정·환율 안정 대책 시급"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김대종 교수가 지난 5일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2026년 728조원 예산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것은 물가 상승률과 최저임금 인상률을 고려할 때 과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가 2%, 최저임금이 2.9%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예산이 8% 이상 늘어난 것은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정책"이라며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신중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수는 대한민국 원화의 국제 결제 비중이 0.1%로 세계 40위권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가 부채 비율 상승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2026년 국가 부채는 GDP 대비 51% 수준이며, 2029년에는 6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IMF 기준에 따르면 기축통화국이 아닌 국가에서 부채 비율이 60%를 넘으면 위험국가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한국의 국가 부채는 공무원·군인연금과 공기업 부채 등 잠재적 채무를 포함하면 2025년 기준 부채 비율은 GDP 대비 13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같은

"대학 창업 생태계 조성"…동국대, '2025 동국 창업 포럼' 성료

동문·창업자·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및 우수 창업기업의 만남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지난 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5 동국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인사들과 함께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엔슬파트너스 구원회 대표, 킹고스프링 양희원 부대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심재훈 팀장 등 협력 액셀러레이터(AC) 및 벤처캐피탈(VC), 우수 동문 기업 및 동국대 창업지원 수혜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2025 동국 창업 포럼'은 ▲동국형 창업 생태계 현황 및 계획 공유 ▲올해 딥테크 팁스(TIPS) 포함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실험실 창업기업 5개사의 발표 및 투자자 의견 공유 ▲동문 기업가의 'D-Heritage 멘토' 위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D-Heritage 멘토'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 창업가, 동문 액셀러레이터(AC), 동문 벤처캐피탈(VC) 등으로 구성되어, 창업지원 사업 전반에 걸쳐 멘토링, 교육, 펀드조성 등 실질적 지원을 수행하는 동국대 고유의 상생발전형 창업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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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OTT 구독료' 지원…금천구, '취업성공키트' 신청자 모집

최대 50만원 지원...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문화생활과 휴식까지 누리도록 범위 확대"

【 청년일보 】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원에 나선다. 금천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구직 청년이 취업을 준비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자격시험 준비비(수강료·응시료·교재비) 최대 30만원 ▲면접 준비비(정장대여, 증명사진, 헤어·메이크업 등) 최대 10만원 ▲문화힐링비(영화·도서·OTT 등) 최대 10만원 등 3가지 항목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문화힐링비 항목에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료가 공식적으로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9세 미취업자로, 구직활동을 준비 중인 청년이다. 단, 문화힐링비는 만 24세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150% 미만의 소득 기준이 적용된다. 지난해 응시료 지원을 받은 청년도 자격시험 준비비·면접 준비비·문화힐링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자격시험 준비비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한 뒤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구비해 구청 누리집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

인사혁신처,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일정 발표

7급 1차 시험 7월 18일 9급 필기시험 4월 4일

【 청년일보 】 인사혁신처는 2026년도 5급 공무원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이 내년 3월 7일 시행되는 내용의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일정을 6일 발표했다. 5급 과학기술·행정 분야 공무원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은 3월 7일 치러지고, 합격자는 4월 10일 공개한다. 이후 6∼7월에 2차 시험, 10월에 3차 시험을 차례로 진행한다. 7급 1차 시험은 7월 18일, 9급 필기시험은 4월 4일에 각각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예측 가능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타 공무원 채용·국가 자격 시험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정부 내 주요 시험주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일정을 조정했다. 각 시험·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과 시험 과목,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정보는 내년 1월 초 사이버국가고시센터와 인사혁신처 홈페이지,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 등에 공고된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수험생에게 연간 시험 일정 계획을 미리 알려 시험을 준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며 "시험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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