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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임혐의'로 고발 당한 임원들 "무혐의" 종결 가닥...흥국화재, 무리한 고발 행태 "빈축"
【 청년일보 】태광그룹의 보험계열사인 흥국화재의 일부 임원들이 임기 중 특정업체에게 사측에 불리한 조건으로 일감을 주고,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이하 배임)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험업계내 적잖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를 두고 법조계 및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태광그룹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대대적인 내부 감사를 통해 횡령 및 배임혐의 등 김 기유 전 태광그룹의 경영협의회 의장의 비위를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다투는 과정에서 애꿎은(?) 피해자들만 양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법조계 일각에서는 대기업의 무책임한 행태란 지적에 심지어 힘 없는 개인에 대한 횡포라는 비난마저 제기되고 있다. 8일 법조계 및 보험업계 일각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흥국화재가 배임혐의로 고발한 전 흥국화재의 임원인 이 모 상무와 박 모 상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결과 무혐의로 종결,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임원들은 임기 중 특정 손해사정업체에 보험사고 정보입력 및 보험금 지급심사 등의 업무를 위탁하면서 여타 경쟁사 대비 높은 수수료를 지급, 사측에 금전적 손실을 야기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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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지방행정기관 65년"...10일 국회서 토론회, 지방 이관 해법 모색
【 청년일보 】 설립 65년을 맞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 재정립과 지방 이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국회에 마련된다. 특별지방행정기관이란 특정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중 지역적 업무를 당해 관할 구역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해당지역에 설치한 행정기관을 말한다.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특별지방행정기관 65년, 변화와 쇄신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여야 의원과 지방 4대 협의체가 머리를 맞대고 지방분권의 핵심 과제인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개편 방향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토론회는 민형배·이달희 의원의 개회사와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의 환영사,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학계와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첫 번째 발제는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명칭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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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간병 아웃소싱 전문 기업 제니엘메디컬과 업무협약 체결
【 청년일보 】 인카금융서비스는 의료 및 간병 아웃소싱 전문 기업 제니엘메디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안심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간병비 부담과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기존 간병보험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이 실제 간병이 필요한 순간에 검증된 인력을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간병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제니엘메디컬은 21년간 쌓아온 의료 분야 특화 아웃소싱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500병상 이상의 대형 병원 15곳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1천여명 이상의 전문 간병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카금융서비스 고객들은 ‘젠케어 안심간병’ 서비스를 이용할 때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간병인 매칭 신청 시 최우선 신속 배정 ▲전문 교육을 수료한 우수 간병인 엄선 배정 ▲간병비 할인 등이다. 특히, 보호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간병인 구하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카금융서비스 고객 전용 매칭 시스템을 가동해 신속한 배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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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BNK부산은행, 지역 청년정착 기반 마련 업무협약 체결

지역 청년정책·금융지원 활성화 통해 청년 생활권 정착 지원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지난 4일 BNK부산은행과 '지역 청년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층의 지역 이동을 활성화하고, 인구감소와 청년세대 유출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달 8일부터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공공·민간 분야의 청년인력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협약은 지역으로 유입되는 청년의 정착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청년재단은 기대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 지원과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지역 청년정착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재단은 지역 취·창업 정보 제공과 개별 상담을 통해 청년에게 맞춤형 정책을 연계하고, 지역 적응 프로그램 및 청년 커뮤니티 운영으로 정착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최근 6개월 이내 수도권에서 거주하다가 부산으로 취업·전입한 청년에게 주거 이전 비용 우대금리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

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 통해 1천585명 진로 설계 지원

7년 성과 공유 포럼 '다다른 청년, 다 다른 미래' 개최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청년다다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년 1천585명의 진로 탐색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삶의 조건과 속도가 서로 다른 청년 개개인을 존중하고, 정서적 회복과 경험 기반 탐색을 통해 진로 설계를 돕는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청년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청년다다름사업 성과포럼-다다른 청년, 다 다른 미래'를 개최했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장기미취업·자립준비·가족돌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발굴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50~300명이 참여했다. 성과포럼에서 공개된 '청년다다름사업 성과연구(2025)'에 따르면, 참여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는 평균 15%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변화 경험을 보여주는 성과 키워드로는 ▲관계를 맺다 ▲진로를 찾다 ▲시도하다가 도출됐다. 마지막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변화를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청년 A씨는 "가족 돌봄으로 시간과 비용의 여유가 없었지만,

"영포티가 싫은 게 아니다"…청년들이 말한 '선 넘는 40대' 진짜 특징

열고닫기, 청년 311명 대상 영포티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청년일보 】 청년정책 플랫폼 '열고닫기'는 20~49세 청년·직장인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포티(Young Forty) 인식 조사' 결과, 청년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젊어 보이는 40대'라는 외형 자체가 아니라 상황과 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퍼포먼스, 타인의 경계를 침범하는 언행이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영포티'를 들었을 때 '2030을 흉내내는 40대'(58%), '어린 이성에게 치근덕대는 40대'(38%)와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많이 떠올렸다. 하지만 동시에 '젊은 감성의 40대'(40%), '평생학습·도전형'(14%) 같은 긍정 이미지도 함께 나타났다. 젊어 보이려는 것 자체가 싫다는 의미가 아니라 상황·관계·목적를 고려하지 않은 방식이 불편하다는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포티 조롱 확산은 온라인 영향이 컸다. 응답자의 71%가 커뮤니티·댓글에서 영포티 조롱을 접했다고 답했으며 89.1%는 ‘일부 사례를 전체 40대로 일반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응답해, 온라인 밈과 왜곡된 이미지가 인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줬다. 청년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40대' 조건으로 경청·피드백, 책임·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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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식약처 인재상, 인허가·AI·SW·DB 능력자…“공무직도 하나의 방법”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 개최…"멘토로 현직 공무원 참여" "공무직·청년인턴 통해 업무 적성 평가 후 진로 선택 권유"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혁신 신약을 240일 내 허가하는 것을 목표로 심사인력 확충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이루어질 식약처 신규 채용 분야 및 인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식약처 진로·취업 박람회에서 식약처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의약품 분야에서는 인허가·심사 분야를 ▲식품 분야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분야가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분야 등이 각각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음을 조언했다. 식약처는 21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당신이 만드는 식약처의 내일’을 주제로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 각 분야별(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연구·심사)로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식약처는 원활한 박람회 운영 등을 위해 분야별 2~3명의 멘토들을 배치했으며,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업무·근무환경 ▲인사제도 ▲채용정보 ▲입직경로 등을 소개·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멘토들은 식약처 지원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최근 신약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인허가 관련 경력 보유 여부가 중요해졌음을 강조했다. 한

"차기작 개발 집중"…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차세대 AAA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 함께할 인재, 대규모 공개 채용 기존 글로벌 히트 IP '스텔라 블레이드'를 잇는 차기작 개발에 박차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이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차기작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21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이날부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다양한 개발 직군에서 우수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3D 배경 아티스트 ▲3D 캐릭터 아티스트 ▲배경 컨셉 아티스트 ▲몬스터 전투 디자이너 ▲PC 전투 디자이너 ▲레벨 디자이너 ▲시스템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작곡가 등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차세대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찾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시도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현재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자사의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AAA급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며,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내러티브 중심의 독창적인 IP 세계관을 계승해 한층 진화한 액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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