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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차기 보험연구원장 인선작업 착수...보험업계, 유관기관장들 후임 인선 '본격화'
【 청년일보 】 보험연구원이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안철경 원장의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보험연구원이 후임 원장 인선에 포문을 열면서 이미 수장들의 임기가 만료된 보험개발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역시 후임 인선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안철경 원장의 후임 인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보험연구원측에 후임 원장 인선 일정을 잡으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안다"면서 "이에 인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안 원장은 지난 2022년 12월 연임에 성공하면서 보험연구원 창립 이래 첫 연임이란 기록을 세웠다. 일각에서는 안 원장의 전문성을 비롯해 리더십과 업무를 대하는 열정 등을 내세워 3연임이란 대기록도 기대하는 눈치이나, 안 원장이 3연임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보험사의 한 기획담당 임원은 "보험연구원으로부터 차기 원장 인선 일정 등에 관한 통보를 받았다"면서 "현재 보험사 사장(이사사)들을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보험연구원의 이사회 멤버는 생보업계의 경우 삼성생명을 비롯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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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백신 1상 진입 가속"…쿼드메디슨, GLP 비임상 패키지 보강
【 청년일보 】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이 장티푸스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쿼드메디슨은 지난 29일 장티푸스 백신 MAP의 임상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GLP 비임상 시험을 추가하는 계약 변경 건을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2년 GSK가 개발 중인 Shigella 백신에 쿼드메디슨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하는 내용의 공동연구 및 물질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해당 연구를 기허가 된 장티푸스 백신(TCV) 영역까지 확대했다. 특히 쿼드메디슨은 단계별 마일스톤 계약 구조를 통해 각 개발 단계마다 기술적 성과를 입증하며 협업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2024년 체결한 마일스톤 계약 내용에 반복투여 독성시험 및 피부 자극·감작성 시험이 추가되는 것으로, 양사는 향후 해외 임상 진입을 위한 필수 비임상 안전성 자료를 속도감 있게 확보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쿼드메디슨은 약 12개월간 70만 달러 규모의 연구개발 비용을 추가로 수령해 해당 연구개발을 이어가게 됐다. 양사는 현재 임상 1상 시험 디자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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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책에 청년 목소리 담는다"…내년 '청정넷' 신규 위원 350명 모집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신규 위원, 5개 분과에서 정책 제안 예정 서울 거주·생활권 만 19~39세 청년 대상…내년 1월 23일까지 신청 가능 사전교육 이수 및 퀴즈 70점 이상 등 정책 역량 강화 '수월한 참여' 목표 우수 참여자, 서울시 위원회 추천·시장표창·활동증명서·봉사시간 등 혜택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청년이 서울시정에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신규 위원 35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이며,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접수를 받는다. 지난 2013년 출범 이래 청년수당, 고립·은둔청년 지원 등 청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의 산실이 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2026년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청정넷은 서울을 거주지 또는 생활권(서울 소재 대학 재·휴학생, 직장 재·휴직자 등)으로 두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청정넷은 내년 상반기(2~4월) 동안 숙의·토론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청년자율예산으로 제안한다. 신규 위원들은 청년들의 관심과 정책 수요가 큰 5개 주제 분과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분과는 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안전망, 일자리·창업, 주거로 구성되고, 위원들은 자원순환부터 예술·기술융합, 정신건강, 일경험, 주거안전 등 생활과 맞닿은 의제를 폭넓게 다룬다. 이번 모집에는 청년이 정책 제안 과정을 보다 쉽고 매끄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단계에서 사전교육과 퀴즈가 운영된다. 이는

서연고 수시 추가합격 4천667명…최근 5년새 '최다'

서울대 감소·연고대 급증…"정시 합격선 변동성 커질 것"

【 청년일보 】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추가 합격자가 크게 늘어나며 최근 5년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일부 대학과 학과에서는 모집 인원을 웃도는 추가 합격이 발생해 정시 합격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수시 최종 추가 합격자는 총 4천6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천41명)보다 626명(15.5%) 증가한 수치로,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많다. 모집 인원 대비 추가 합격 비율은 65.5%에 달했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는 수시 추가 합격자가 188명으로, 모집 인원 대비 8.5%를 기록했다. 다만 전년(204명)과 비교하면 7.8% 감소했다. 첨단융합학부(29명), 약학계열(13명), 자유전공학부(7명) 등 일부 학과에서만 추가 합격이 발생했으며, 의예과를 비롯해 다수 인문·자연계 학과에서는 추가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반면 연세대와 고려대는 추가 합격 규모가 크게 늘었다. 연세대의 수시 추가 합격자는 2천99명으로 모집 인원 대비 94.8%에 달했으며, 전년보다 5.1% 증가했다.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 경영학과,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청년재단x온기, 예방 중심 청년정책 기반 마련 위한 MOU 체결

온기우편함 통해 관찰한 청년 정서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추진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사단법인 온기와 '예방 중심 청년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위기를 사후적으로 발견·개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의 감정·정서·관계 변화를 사전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체계로 전환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정서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연구 결과를 반영한 정책 수립 ▲청년 위기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같은 날, 재단에서는 청년 정서데이터 기반 예방정책 전환 포럼 '청년의 마음 신호를 발견하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청년지원 분야 업무 종사자와 최지원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먼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중간 결과가 공유됐다. 양 기관은 누구나 익명으로 고민을 보내면 손편지로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온기우편함'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정서데이터를 분석·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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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여파에 대졸 취업률 다시 60%대…외국인 유학생은 30% 돌파

일반대 취업률 하락폭 최대…수도권·비수도권 격차 여전 외국인 유학생 취업률 33.4%…중소기업 취업 비중 45%

【 청년일보 】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학·대학원 졸업생 취업률이 다시 60%대로 내려앉은 반면, 외국인 유학생 취업률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29일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통해 2023년 8월과 2024년 2월 졸업자 63만4천904명 중 취업자는 37만7천120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취업 대상자 기준 취업률은 69.5%로, 전년(70.3%)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취업률이 70%를 밑돈 것은 1년 만이다. 학교 유형별로는 대학원(82.1%)이 가장 높았고 전문대(72.1%), 일반대(62.8%), 교육대(60.5%) 순이었다. 모든 학교 유형에서 취업률이 하락한 가운데 일반대 감소 폭이 1.8%포인트로 가장 컸다. 교육부는 "전반적인 경기 둔화가 청년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계열별로는 의약계열 취업률이 79.4%로 가장 높았고 교육계열(71.1%), 공학계열(70.4%)도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인문계열(61.1%)과 자연계열(65.4%), 예체능계열(66.7%)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역별 격차도 이어졌다. 수

AI 확산에 '기존 인력 유지'…1~11월 대기업 정규직 신입 채용, 전년比 43% '급감'

진학사 캐치, 2024~2025 대기업 신입 채용 공고 분석

【 청년일보 】 올해 대기업 정규직 신입 채용 공고가 전년 대비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통신 업종을 중심으로 신입 채용이 크게 위축되며, 대기업 채용 구조 변화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진학사 캐치는 지난해와 올해(각 1~11월 기준) 자사 사이트에 게재된 대기업 정규직 신입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올해 공고 수는 2천145건으로 전년(3천741건) 대비 43%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인턴·계약직을 포함한 대기업 전체 신입 채용 공고는 34% 감소했으나, 정규직 신입 채용 감소 폭은 이를 웃도는 43% 감소를 기록했다. 이는 업무 전반에 AI 활용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정규직 신입 채용에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대기업 정규직 신입 채용 공고 감소는 업종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으나, 산업 규모가 큰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감소 폭에는 차이가 있었다. 'IT·통신' 업종은 지난해 899건에서 올해 293건으로 총 606건(-67%)가량 줄어들며, 공고 수 기준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는 AI 도입의 영향이 신입 채용에 비교적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업종 특성상, 기존 인력 중심의 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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