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은 실시간 PVP 액션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가 지난 25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레전드 '빅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30번째 레전드 '빅터'는 전기 글러브와 피뢰침을 사용해 적들에게 전기 타입의 피해를 입히는 특수 타입의 레전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작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5: 누구도 잠들지 못하는 밤'의 패스를 구매하고, 스매시 패스 보상 10단계를 달성하게 되면 빅터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전드의 체력과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각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각성 시스템은 가챠로 획득할 수 있는 각성 조각을 사용해 이용할 수 있다. 각성은 레전드의 슬롯에 자유롭게 장착과 교체를 할 수 있다.

아울러 할로윈 시즌을 맞아 인게임 로비의 배경과 BGM이 할로윈 테마로 변경됐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매시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민랩은 '5분만에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실험실'이란 모토로 지난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지난 9년간 이용자에게 유쾌한 경험과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해 3D 퍼즐 '브릭스케이프(Brickscape)'를 비롯해 전략 디펜스 AR·VR '토이클래시 (Toy Clash)' 및 캐주얼 게임 '빌리언 빌더즈 (Billion Builders)' 등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약 30여 개를 선보였다.

지난해 4월에는 5민랩의 높은 기술력과 콘텐츠 전략을 바탕으로 출시된 실시간 PvP '스매시 레전드'는 독보적인 게이밍 경험으로 누적 6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