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이하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을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SOL이 후원하는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은 총 상금 2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달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달 10일 개인전 결승전을 치루며 같은 달 17일 팀전 결승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카트라이더' 선수와 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 11월 5일 펼쳐진 개막전에서는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DFI BLADES가 두 시즌 연속 결승에 진출한 KWANGDONG FREECS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고, 시즌2 챔피언 Liiv SANDBOX도 수퍼컵 포인트 2위에 빛나는 LUNATIC에 2:0 완승을 거뒀다.

16강 개인전에서는 이재혁이 1위를 차지해 승자전에 선착했으며, 이 외 유창현·김우준·김다원도 승자전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16강은 선수 전원이 결승전 진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넥슨은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리그 공식 미디어센터에서 생방송 시청 후 엠블럼을 획득해 'V1 파츠 조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결승전 티켓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승리 팀 및 선수 예측에 성공한 전체 이용자에게 '오팔 상자'·'루비 상자'·'V1 파츠 조각'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