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프리미엄 증류주 오크 15도 상품. [사진=BGF리테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5055639325_61d99a.jpg)
【 청년일보 】 CU는 알코올 도수를 낮춘 프리미엄 증류주 ‘오크 15도’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CU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술을 즐기는 음주 문화가 날로 확산되자 편의점도 차별화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한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오크 15 역시 알코올 도수를 15도에 맞췄다.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일반 소주의 평균 도수인 16도보다 1도 더 낮춘 것이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증류주의 뛰어난 맛은 살리고 도수와 가격은 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시 기념 행사로 정상가 3천300원에서 300원 할인한 3천원으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한 보리 증류 원액을 함유한 증류주다. 오크와 보리의 색다른 조합으로 은은한 단맛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취향에 따라 단술로 즐기거나 얼음 등 하이볼로 섞어 마시기 좋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 기획자(MD)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음주 문화가 다변화되며 주류 시장에서 저도주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CU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도수를 낮춘 웰 메이드 프리미엄 증류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새로운 주류 시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