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시즌: UNION(유니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6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길드 아레나'는 길드원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협동 콘텐츠로, 길드 던전 상위 16개 길드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4개 길드가 하나의 그룹으로 매칭돼 각 그룹 내에서 토너먼트 경쟁을 펼치게 되며, 1라운드에서 승리한 길드는 2라운드 결승전에 오른다. 참가한 모든 길드원은 승패와 기여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길드 콘텐츠 '영지 쟁탈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제로 전환했다. 매 시즌이 시작되면 이전의 영지 소유 현황이 초기화되며, 최대 소유 가능한 수량을 기존 1개에서 3개로 확대해 보다 치열한 경쟁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일정 강화 단계를 달성한 장비를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장비 성장 콘텐츠 '초월'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나이트' 클래스의 전반적인 클래스 스킬, 전직 스킬 및 특화 밸런스를 조정하는 밸런스 개편을 실시했다.
넥슨은 'V4'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내달 27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The V PLUS 복구권'과 'The V PLUS 성장 세트'를 지급하며, 같은 기간 진행되는 '6주년 영웅들의 연회' 이벤트에서는 골드를 활용해 '경지의 비결', '경지의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내년 1월 28일까지 '6주년 90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출석 일자에 따라 '전설 그림자·소환 선택 상자', '신화 소환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V4'의 '시즌: UNION(유니언)'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