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16일 오후 진행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후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3에 등극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1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미국 2위, 프랑스 1위, 독일 2위, 스페인 2위 등 웨스턴 핵심 시장 애플 앱스토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홍콩 4위, 싱가포르 3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넷마블은 지난 16일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더 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신규 영웅 '【무적의 화신】 더 원 에스카노르'와 '【희망의 빛】 신왕 아서'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3월 글로벌 150여 개국에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5개월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