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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최대주주 변경, 장외거래 승인에 SNK 강세...포스트 NDA 준비에 에이치엘비 급등세 外

 

【 청년일보 】K-뉴딜 지수 편입에 카카오게임즈가 강세를 나타냈다. 

 

디램(DRAM) 가격회복과 호실적 전망에 SK하이닉스 상승했다. 

 

◆K-뉴딜 지수 편입에...카카오게임즈 강세

 

한국거래소는 오는 26일 K-뉴딜지수 5종의 구성 종목을 정기 변경.  1월 말 기준 최근 3개월 일평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종목을 교체.

 

변경 결과 2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BBIG)의 업종별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BBIG’ 지수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새롭게 편입.

 

19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3.14%) 오른 5만5800원에 거래. 

 

◆호실적 전망에...SK하이닉스 상승

 

디램(DRAM) 가격회복 및 호실적 전망 등에 힘입어 상승. 19일 오전 9시19분 기준 전날보다 5000원(3.57%)오른 13만500원으로 거래.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DDR5 전환이 개시되면 가격 프리미엄 효과 등으로 디램 평균단가(ASP) 상승 폭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그는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40조21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1% 급증한 12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2400억 자사주 취득 소식에...현대모비스, 강세

 

현대모비스는 전날 자사주 2441억원어치를 취득하겠다고 공시. 현대차증권을 통해 75만주를 장내와 기타 방법으로 사들이는 방식. 총 발행 주식수 대비 2.4%에 해당하는 비중.

 

19일 오전 9시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2.52%)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 오전 장중 32만8500원까지 오르기도.

 

 

◆포스트 NDA 준비에...에이치엘비 급등세

 

최근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했던 에이치엘비의 주가가 상승 반전. 에이치엘비 주가는 지난 16일 2019년 자사 항암 치료제의 미국 내 3상 시험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공시한 혐의에 대해 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7% 이상 급락.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등 회사 측의 적극적인 소명 의지와 에이치엘비제약의 신약허가신청(NDA) 준비 소식 등이 영향. 에이치엘비는 시장 노이즈에도 표적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NDA 준비가 순항 중이라고.

 

19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11.06% 오른 6만7300원에 거래. 동시간 에이치엘비제약은 15.67% 오른 1만5500원에 거래.

 

◆최대주주 변경 위한 장외거래 승인에...SNK 강세

 

SNK의 최대주주가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재단 산하의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EGDC)로 변경되기 위한 장외거래 승인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강세. 기존 최대주주인 주이카쿠와 변경될 최대주주인 EGDC간 논의를 거쳐 3월17일 이전 적당한 시점에 장외거래로 지분을 넘기고 대금 지급시 변경 완료.

 

금감원 관계자는 SNK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해 “장외거래가 적격한 지에 대한 신청이 들어왔고 검토 결과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주식양수도 장외거래가 완료되면 EGDC는 SNK 지분 33.3%(701만3579주)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등극.

 

19일 오후 1시 55분 기준 SNK는 전 거래일 대비 7.71%(2000원) 오른 2만7950원에 거래.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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