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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1억여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지역 약사회와 협력…일반의약품·생활용품 등 지원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이 지역 약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동해안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21일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삼척 등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생활용품 등 1억여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지역 약사회와 협력하여 삐콤씨, 안티푸라민 케토플라스타 등 일반의약품 3개 품목과 해피홈 구급함과 마스크, 세정살균티슈 등 생활용품 6개 품목 등 총 9개 품목을 지원한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복구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평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구호물품 전달 및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재해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적극 대처해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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