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전쟁의 시대 시즌 4'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캐릭터 육성에 특화된 시즌 서버 '엘루인'과 '카밀렉'을 오는 10월 20일 점검 전까지 운영한다. 전용 성장 콘텐츠와 보상, 이벤트 등을 통해 더욱 빠른 성장을 지원하며, 시즌 서버를 떠날 조건을 달성한 캐릭터에게는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또, 내달 1일까지 '마리온' 서버를 전투 특화 서버로 지정하고, 전용 월드 미션 이벤트에 참여할 시 추가 경험치와 전리품 획득 가능성 상승 혜택, PvP 버프 효과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길드 콘텐츠 '현상 수배'와 '수련의 섬'을 통합한 '단련의 광장'을 신규 길드 던전으로 추가하고 보상을 개편한다. 뿐만 아니라 서버 간 경쟁 콘텐츠 '월드 루나트라'는 더욱 빠르고 수월한 사냥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한편, 참여 시 '영웅'에서 '신화' 등급 유물을 제공하고, 주요 보상으로는 새롭게 추가된 '신성한 발덴 장비', '영웅' 등급의 '압승의 완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7일까지 접속 일자에 따라 각종 보상을 지급하는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반 서버에서는 '전설 그림자 동료', '영웅 소환 선택 상자' 등을, 시즌 서버에서는 '1억 골드 상자'와 '신화 별조각 상자' 등이 포함된 '로티벨의 선물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같은달 22일까지는 각종 몬스터를 처치하고 받은 '아디테의 축복'과 '아디테의 시련'을 '바트라의 동료', '영웅 그림자 동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전쟁의 시대 시즌4'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V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