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20일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신규 '시계' 장비와 재화 던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등급의 신규 '시계' 9종을 선보인다. 신화 등급 시계는 총 4종으로, 각각 '연옥', '원세계', '꿈세계' 지역에서 피해량을 더해주는 '레핀 캘리버89 아주르', '스타에디피어', '스타퍼슈어'와 모든 스킬 피해를 높여주는 'LV 카르페디엠'이 추가됐다.
또, 스킬 재사용 시간을 줄여주는 일반·상급·희귀·영웅·전설 등급의 시계를 '카프리올', '나글파르-선수', '모로스의 사천왕' 등 던전에서 악몽 레벨에 따라 특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오디세이'에서는 악몽 레벨과 상관없이 획득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동일 등급의 '시계' 2개로 상위 등급의 '시계'를 획득할 수 있는 '시계 합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신규 재화 던전 '베니의 보물지도-나글파르 보급 기지'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던전은 상위 등급 던전으로 완료 시 기존 '베니의 보물지도-이지스 금고'보다 더 많은 양의 '페니'를 지급하며, 하위 등급에는 등장하지 않던 '무결의 네페쉬'를 비롯해 장비숙련에 필요한 4종류의 '네페쉬'가 보상으로 등장한다.
이 밖에도 이번 '시계' 업데이트를 기념해 '치킨 먹을 "시간"이닭!'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3일까지 '시계' 장비를 획득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치킨 기프티콘, 넥슨 캐시 총 1천만 원을 선물한다.
한편, '나이트 워커'는 공식 홈페이지에 100일 기념 쇼케이스 티징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오는 25일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