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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 신약개발 선도...종근당, 창립 83주년 기념식 개최

인류의 삶의 질 높이는 신약개발...정확하고 신속한 연구개발
이장한 회장 "인류 삶을 본질적으로 개선하는 신약을 완성"

 

【 청년일보 】 신약과 연구 개발을 위한 효율적 조직 운영에 힘쓰며 우리나라 제약 산업을 이끌어 온 종근당이 창립 83주년을 맞았다. 

 

종근당은 8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전날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장한 회장은 김영주 대표가 대독한 기념사에서 "종근당의 83년이 있기까지 창업주 이종근 회장과 종근당의 토대를 곧게 세우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준 선배 제약인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창업 이래 종근당은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신약개발과, 정확하고 신속한 연구개발을 위해 효율적 조직을 갖추는 두 가지 사명에 집중해 왔다"며 "끈기와 열정의 DNA를 바탕으로 두 개의 신약과 두 개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기술을 수출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다.

 

또 "제약업 본질을 생각한다면 미래의 성패는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며 "발상의 전환으로 전통적인 합성신약 분야뿐 아니라 ADC와 같은 새로운 융합영역을 개척하고, 종근당만의 유전자치료제와 재생의학 기술 플랫폼을 구축, 인류의 삶을 본질적으로 개선하는 신약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83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을 실시했다. 

 

글로벌BD팀 조소라 부장과 사업개발2팀 윤진경 차장이 대종상을, 효종연구소 오정택 차장과 이범섭 차장이 대상을, CV팀 최병권 과장 외 34명이 가치창조상을 받았다. 종근당 이승환 상무 외 8명이 30년 근속상을, 병원1사업부 송승환 이사보 외 34명이 20년 근속상을, 기획팀 홍상기 차장 외 108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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