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는 카카오페이와 전국 1만8천600여 개 CU에서 최대 10%의 혜택을 제공하는 ‘오! 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 오! 혜택은 오프라인 결제 혜택으로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CU와 오프라인 간편결제 1위 업체인 카카오페이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카카오페이에 CU 멤버십을 연동한 고객이 전국 CU에 방문하여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현장 할인(1일 1회, 최대 5천원, 주류, 담배 등 제외)되고 추가로 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CU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유통업계 평균 멤버십 적립률을 훌쩍 넘는 최대 10%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CU는 카카오페이와의 이번 제휴를 기념해 스탬프 이벤트도 준비했다. CU에서 카카오페이머니를 결제한 회차에 따라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로, 매달 다른 혜택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3회 결제한 고객에게 1천원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 쿠폰을, 5회 이용한 고객에게는 연세우유 생크림빵 50% 할인 쿠폰을, 7회 사용 고객에게 5천원 이상 구매 시 2천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0회 결제한 고객은 CU 도시락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CU는 카카오페이와 CU 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를 10월 중 오픈 준비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CU에서 상품 구매 시점에 멤버십 적립을 놓쳤거나 CU멤버십 회원이 아니어서 멤버십을 적립하지 못한 경우에, 추후 별도로 멤버십을 적립할 수 있는 알뜰 쇼핑 서비스다.

카카오페이에 CU 멤버십 연동 후, 사후 적립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직전 14일 동안 CU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이 자동 분석되고 등급에 따라 일정 금액이 CU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이 된다. 결제 익일부터 바로 사후 적립이 가능하며 신청 시 1시간 내에 적립 된다.

이호준 BGF리테일 마케팅기획팀 책임은 “업계 1위인 CU와 카카오페이가 만나 고객들에게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로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오프라인 채널인 편의점에서 차별화된 만족과 실질적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