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가 신규 시즌 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넥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1821637657_eeb1b6.jpg)
【 청년일보 】 넥슨은 23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한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에 시즌 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시즌 2를 오픈하고 프로토타입 모드 '토너먼트'를 추가했다. '토너먼트' 모드는 총 6개팀이 참여해 2대2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매치 종료 후 새로운 장비 또는 각인 중 하나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어 보다 강화된 경쟁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시즌 2에서는 모든 플레이어의 랭크가 초기화되며, '브리치' 모드의 최대 참여 인원이 8팀(최대 24명)으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신규 헌터 '닉스'를 추가했다. '닉스'는 적의 공격을 버티며 안정적으로 공격과 방어를 병행해 전선을 유지하는 '프론트라이너'로 거대한 낫을 사용하며, 내려찍기로 끝나는 3연속 공격, 돌진 공격 적중 시 생명력을 흡수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벽을 관통하여 상대를 끌어당기는 '환영 낫', 낫을 휘둘러 상대를 밀쳐내며 쓰러진 적을 끌어모으는 '파멸의 소용돌이' 등 다양한 공격 연계가 가능한 스킬들을 보유해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빠른 전투 진입을 위한 멀티 큐 기능을 도입하고 기존 헌터를 대상으로 밸런스를 조정했다. '브리치', '아레나', '토너먼트' 등 총 3종의 모드를 대상으로 멀티 큐 기능이 적용되며, 가장 빠르게 매칭 가능한 전투에 우선적으로 배정되어 대기 없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시즌 2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