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짐웨어 브랜드와 협업한 피트니스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짐웨어 브랜드 '압도(Overwhelm)'는 보디빌더이자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김건우 대표가 설립해 '우리는 힘을 팝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젊은 세대의 피트니스 문화를 새롭게 해석해 왔다.
최근 헬스장, 러닝크루, 크로스핏 센터 등에서 존재감을 넓히며 피트니스 마니아층 사이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라이징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오랜 기간 퍼포먼스 트레이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리복은 이번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운동 문화를 리복의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짐웨어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피트니스 룩을 제안한다.
대표 아이템은 '헤리티지 경량패딩 재킷'으로 신클라우드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모두 갖췄다. 소매 배색과 절개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레트로 스포츠 무드에, 두 브랜드의 콜라보 로고와 워딩 자수 그래픽으로 유니크함을 완성했다.
또한 '그래픽 티셔츠'는 실내외 운동시 모두 활용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성의 오버핏 반팔 티셔츠로, 소로나 잠재권축사를 사용한 친환경 원단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리복x압도 한정판 컬렉션'은 24일부터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 LF몰, 리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30일까지 마련되는 더현대대구 압도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단독 발매 혜택으로, 콜라보 제품 구매 시 양말과 리유저블백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리복 관계자는 "리복은 러닝, 웨이트, 크로스핏 등 다양한 운동에서의 퍼포먼스를 두루 아우르는 브랜드로, 피트니스 특화 강화를 위해 짐웨어 전문 브랜드와 협업하게 됐다"며 "최근 짐웨어 브랜드들이 단순히 기능성에만 집중하던 데서 나아가 디자인과 감성까지 중시하면서 운동복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타일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은 이러한 트렌드와 리복의 브랜드 감성이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