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19일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블랙핑크 지수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가 함께 제작한 게임 아이템을 정식 출시했다.

'카러플X지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지수가 본인의 별명인 '터틀 래빗 킴'을 모티브로 직접 그리고 라인프렌즈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더해 탄생했다. 카트와 캐릭터 등 10여 종의 아이템이 4월 10일까지 카러플에 단계별로 등장한다.

넥슨은 먼저 당근 모양의 레전드 등급 아이템 카트 'TRK'와 지수 친필 사인이 담긴 '지수 사인 오라', '당근 스키드', '꽃밭 오라', '지수 응원 타이틀'을 추가했다. 게임 내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상점 구매를 통해 ‘당근 열쇠’를 모아 사용하면 콜라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어 4월 1일 지수의 반려동물을 표현한 '달곰' 펫과 4월 3일 '거북이 가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수가 라인프렌즈와 함께 외형 및 성격을 기획한 캐릭터 '치치'를 비롯해 스피드 카트 'TRKS', '거북이 등껍질 스키드', 'TRK 번호판', '무지개 풍선'은 오는 4월 10일 선보인다.

넥슨은 카러플X지수 아이템 출시를 기념해 콜라보 에디션을 착용한 사진을 4월 2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이용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권을 선물한다.

한편, 블랙핑크 지수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 '카러플퀸'을 라인프렌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지수가 본인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카러플 아이템을 스케치하고 발표하는 모습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