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는 9일부터 진행되는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1'에 참여해 성공적인 캐주얼 게임을 만들기 위한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앱애니는 NDC 둘째 날인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세션에서 '2021 글로벌 게임 시장 트렌드-캐주얼 게임 시장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앱애니 게임 산업 총괄 준데 유가 발표자로 나선다.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어몽 어스', '로블록스' 같은 캐주얼 게임은 전체 글로벌 게임 다운로드의 무려 78%를 차지하며 게임 카테고리 중 가장 주목해야 할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다.
앱애니는 이번 발표에서 게임 퍼블리셔들이 성공적인 캐주얼 게임을 론칭하도록 2021년 전반적인 글로벌 게임 시장 트렌드와 캐주얼 게임 시장의 전망, 효과적인 마케팅 및 리텐션 전략, 상위 게임 수익화 모델을 분석하고 도출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광고 형식과 상위 게임의 플레이 특징 및 수익화 방법 등을 앱애니의 모바일 게임 분석 솔루션 '게임 IQ'를 통한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준데 유는 "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인 NDC에서 관계자분들께 글로벌 게임 트렌드에 대한 앱애니의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앱애니 게임 IQ의 정확한 분석력과 통찰력 있는 인사이트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글로벌 캐주얼 시장에서 K-게임이 큰 성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이 주최하는 NDC는 2007년 시작돼 올해 14회째를 맞는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로, 매년 국내 게임 및 IT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업계 트렌드, 포스트모템, 기술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번 NDC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N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N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