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노아'의 신규 전직 4라인 '모르페우스'와 '로제'의 스토리 퀘스트를 2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노아' 4라인 '모르페우스'는 붉은 달의 꿈을 꾸며 뒤틀린 기억 속 파편을 꺼내 복수를 실현하는 직업이다. 현실을 외면한 채 역몽 속을 여행하는 몽상가의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1차 전직 '세컨드 디젝션', 2차 전직 '헤이지 딜루전', 3차 전직 '모르페우스'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이 '로제'의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도록 '로제'의 스토리 퀘스트도 업데이트했으며, '로제' 테마곡 '엘소드 OST: Set Fire'를 발매할 예정이다. 'Set Fire'는 '로제'의 당차고 씩씩한 면모를 표현한 곡이며, '오마이걸' 승희의 에너제틱한 고음과 강력한 일렉트릭 기타가 곡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모르페우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9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코보] 캐릭터 슬롯 확장 카드(1칸)'를 선물한다. 또, 16일까지 '노아' 4라인을 플레이해 '모르페우스'로 전직을 완료하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 최대 2만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각종 퀘스트를 수행해 '[코보] 몽환의 증표-노아'를 모으면 '[루리엘] 뽀루의 발 도장 선택 큐브', '[루리엘] 혼백의 흔적 회수권'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99레벨까지 진행되는 '노아' 4라인 캐릭터 연계 퀘스트를 통해 '[아리엘] 궁극의 비전서', '[아리엘] 현자의 마법석'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