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8월 2일부터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이마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730/art_17221550613295_9597f4.jpg)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36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행시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를 할인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2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증정의 경우 사전예약 기간 내에서도 일찍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는다.
1단계 기간(8월 2일~8월 23일)은 최소 2만4천원~최대 120만원, 2단계 기간(8월 24일~8월 30일)은 최소 2만4천원~최대 80만원, 3단계 기간(8월 31일~9월 6일)은 최소 1만5천원~최대 8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이마트는 올 추석 물가안정을 위한 실속 선물세트부터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차별화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우선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저렴한 사전예약 전용상품을 개발하고 40% 할인 세트를 지난해 1종에서 올해 5종으로 늘리는 등 저렴한 가격을 목표로 준비했다.
대표 과일 세트로 ‘사과 VIP(3.6kg, 11~13입)’를 30% 할인한 4만3천400원에, ‘당도선별 배(5kg, 8~9입)’을 40% 할인한 3먼5천940원에, ‘사과·배 VIP(사과 8입, 배 4입)’를 30% 할인한 5만5천300원에 판매한다. ‘국산의힘 매화뜰 샤인머스캣(3.4kg, 4송이)’은 20% 할인한 12만3천200원에 판매한다.
축산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2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세트 물량을 작년 추석보다 20% 늘리는 한편, 1++등급, 특수부위 등을 활용한 신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세트로 ‘피코크 직경매 암소한우 등심 세트(1+등급, 구이용·스테이크용 각 1kg)’를 20% 할인한 23만400원에, ‘피코크 한우 로스 특선 1호(등심 500g, 치마살·부채살·업진살 각 400g)’를 20% 할인한 16만6천400원에 판매한다.
수산 선물세트는 양식 참굴비, 10만원 미만 세트 등 가성비 세트를 개발했으며, 대표 상품으로 ‘제주 옥돔·고등어 세트(옥돔 450g·고등어 840g)’를 10% 할인한 6만4천800원에 판매한다.
신선도가 중요한 수산, 축산 선물세트는 올 추석 ‘산지 직송’ 세트를 총 23종으로 확대하고 준비 물량도 작년 추석보다 2배 이상 대폭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 서귀포수협이 직접 경매-손질-배송까지 담당하는 ‘프리미엄 서귀포수협 옥돔세트(1.8kg, 3미)’를 14만8천원에 판매한다.
작년 추석 매출이 20% 늘어난 건·견과류 세트는 ‘하루견과’ 등 1~3만원대 가성비 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약 20% 늘렸다. 육포 세트는 인기 가격대인 5만원대 세트 물량을 10% 늘리고 와규, 채끝 스테이크 육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용 대량 구매가 많은 가공식품, 일상용품 선물세트는 고물가 기조를 반영해 고객 구매 부담을 낮추는데 주력한다.
조미료·통조림 세트는 3~4만원대 세트 물량을 작년 추석 대비 20% 확대했고, 일상용품 세트는 ‘엘지 히말라야 핑크솔트 41호(2만9천330원)’, ‘려 진결모 5종 기획 세트(2만7천930원)’ 등 인기 선물세트 2종 가격을 3년 째 동결해 판매한다.
위스키 세트는 사전예약 물량을 작년 추석 대비 40% 늘렸고, 총 12종의 인기 위스키를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로얄살루트 21년(700ml)’을 약 25% 할인한 22만4천원에, 단독론칭 상품 ‘조니워커 15년 쉐리(700ml)’를 8만8천원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도 오는 2일부터 추석 당일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