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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정공급 지원방안 모색”…식약처, 제약사·환자단체와 ‘현장 소통’

휴온스·유나이티드제약·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병원약사회·심장학회 참석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사업 현황 공유·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 진행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28일 환자단체, 의·약사 단체, 제약사와 함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에서 ‘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병원약사회, 대한심장학회, 휴온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신원약품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의료제품 분야)’에서 제기된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취합·분석해 향후 의약품 안정공급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확대 방안 및 센터 기능 강화 방안과 센터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사업 현황이 논의됐으며, 환자단체 등의 건의·애로사항 청취도 이루어졌다.

 

제약업계는 희귀·필수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대한 공식 인증 등 공급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과 희귀·필수의약품 긴급도입 기간 단축 방안 등을 건의했다.

 

환자단체는 최근 공급 중단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의약품의 공급계획 안내를 요청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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