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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최재형 공개회동 제의에" 尹 "지금은 국민 염원 경청의 시간"..."집값 큰폭 조정 가능" 홍남기 추격매수 신중 발언 논란 外

 

【 청년일보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공개 회동을 제의했다. 윤 전 총장은 "때가 되면 언제든 만날 것"이라고 답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주택 가격수준 지표들이 최고 수준에 근접했거나 이미 넘어서고 있다며 추격매수에 진중하게 결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일 심각해지자 정부는 다음 주에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靑 ‘남북정상회담 개최 논의’ 로이터 보도 “사실 아냐”

 

남한 정부의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남북한이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28일 로이터의 보도 소식에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

 

로이터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 긴장관계를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일정이나 세부사항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이와 관련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논의한 바 없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최재형, 윤석열에 ‘공개회동’ 제안...尹 “때와 장소 중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공개 회동을 제의.

 

최 전 원장은 이날 언론을 통해 "윤 전 총장과 만나 현재의 시국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공개 회동을 제안했다고.

 

이는 최 전 원장은 윤 전 총장에 대해 "정권교체의 도정에서 함께 해야 할 동지로 인식하고 있다"며 "기성 정치권의 변화와 혁신에 함께 긍정적 역할을 해야 할 정치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평가.

 

이에 윤 전 총장 측은 "때가 되면 언제든 만날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이라고 말해. 때와 장소가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홍남기 "집값 큰폭 조정될 가능성…추격매수 신중 필요"

 

정부는 부동산 시장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조정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며, 추격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고 28일 권고.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주택 사전청약 대상과 하반기 가계대출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

 

주택 사전청약 대상은 기존 공공주택뿐 아니라 공공택지의 민영주택과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2·4 대책에 따라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주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하반기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부동산 교란 행위를 연중 단속하겠다고 예고.

 

홍 부총리는 현재 주택 가격수준 지표들이 최고 수준에 근접했거나 이미 넘어서고 있다며 "지금은 불안감에 의한 추격매수보다 향후 시장과 유동성 상황, 객관적 지표, 다수 전문가 의견 등에 귀 기울이며 진중하게 결정해야 할 때"라고 당부.

 

◆ 5月 출생아수 2만2천명...19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올해 5월 출생아 수가 2만2천명대로 집계돼 5월 기준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 인구 자연감소가 19월째 이어지고 있어.

 

통계청은 28일 '5월 인구동향'을 발표하며, 5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3.5% 감소했다고 알려. 이로써 월별 출생아수는 2015년 12월부터 66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감소를 기록하고 있는 것.

 

5월 사망자 수는 2만5천571명으로 1년 전보다 1천226명(5.0%) 증가해 이에 따라 자연감소가 2019년 11월 이후 1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한편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해 5월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 이혼 건수는 같은 기간 5.4% 줄었다고.

 

◆ 정부 “내주까지 거리두기 효과 없을시, 더 강한 방역조치 검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매일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다음 주에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더 강력한 방역조치가 검토돼야 한다고 28일 밝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항을 밝히며 사적모임의 통제력이 약화돼서 모임 중심의 감염이 확산하는 것인지, 아니면 시설 중심의 감염경로를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를 평가한 후 약한 부분들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치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정부는 앞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확산세를 막고자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간 연장했지만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896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한편 정부는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고 해서 영국처럼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방식으로 방역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할 수는 없다고 거듭 강조.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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