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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사실상 철회" 이재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아쉽지만, 다툴 이유 없어"...한화솔루션, 美 폴리실리콘 기업에 대규모 투자 外

 

【 청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아쉽다. 그러나 각자의 주장으로 다툴 여유가 없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사실상 철회 의사를 밝혔다.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사업 원료 공급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미국 내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와 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세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고집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SNS에 "아쉽다. 그러나 각자의 주장으로 다툴 여유가 없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혀. 

 

자신이 제안해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 국민 방역지원금을 사실상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 

 

이 후보는 "현장은 다급한데 정치의 속도는 너무 느리다"며 "야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하고 있다. 정부도 신규 비목 설치 등 예산 구조상 어려움을 들어 난색을 표한다"고 설명. 이어 "지금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처한 현실이 너무 어렵다"며 "지원의 대상과 방식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강조.

 

◆한화솔루션, 미국 폴리실리콘 생산기업 지분 투자 "1900억원"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에 190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 태양광 사업 원료 공급 안정성 확보 차원. 

 

미국에서 폴리실리콘 공장 두 곳을 운영 중인 노르웨이 태양광 제조업체 'REC실리콘'(REC Silicon ASA)의 지분 16.67%를 총 1억6천47만달러(약 1천900억원)에 인수.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셀 제조에 원료로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REC실리콘은 미국 워싱턴주 모지스레이크에서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1만8천t(톤), 몬태나주 뷰트에서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2천t 등 연산 2만t의 생산 능력을 보유.

 

특히 수력 발전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지스레이크 공장은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대구는 하락 전환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와 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세가 한 달째 지속.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한 대구광역시 아파트값이 1년 6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고, 세종시는 17주 연속 내리막길.

 

18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3% 올랐으나 상승폭은 4주 연속 둔화. 집값이 고점이라는 인식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돈줄 옥죄기와 시중은행의 가파른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매수 대기자들이 소극적 자세로 돌아선 영향. 

 

지방에서는 최근 신규 입주물량이 증가한 대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보합에 이어 금주 0.02% 하락하면서 지난해 5월 첫째 주 이후 80주 만에 하락 전환. 

 

 

◆국민의힘, '尹 최측근' 4선 권성동 사무총장 임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아온 4선의 권성동 의원이 당 사무총장에 공식 임명. 당 최고위원회는 18일 한기호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권성동 의원을 임명하는 인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

 

이로써 윤 후보가 지난 8일 후보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던 권 의원은 열흘만에 대선정국의 당 살림살이를 총괄. 사무총장은 당의 재정과 인사권을 총괄하는 막강한 자리.

권 의원은 윤석열 경선캠프의 선대본부장 격인 종합지원본부장을 맡아 실질적인 좌장 역할을 수행. 앞서 2016년에도 사무총장을 지낸 경력도. 그는 윤 후보 선출 뒤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나 의견을 구하는 등 선대위 출범 준비를 주도.

 

◆수능 "수학 어려웠다"…"6·9월 모의평가와 비슷"

 

18일 시행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 영역 공통과목은 6·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정도로 어렵게, 선택과목은 대체로 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

 

올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선택)으로 나뉘어 시행.

 

수학 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 교사는 수학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중 미적분은 6·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비슷하고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 기하는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모두에서 신유형 문제가 다수 출제. 변별력 확보를 위한 고난도 문항도 출제. 

 

메가스터디는 "공통과목의 경우 6,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난도의 차이가 크진 않지만, 문제 유형이나 문항 배치 측면에서 앞선 모의평가와 차이가 있어 체감 난도는 높았을 것"이라며 "선택과목간의 난도는 비슷하게 설정돼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평가.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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