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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지난주 헤드라인 픽업…"IS 자살테러 기획자 제거" 바이든 "표적공습 단행" 外

 

【 청년일보 】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 테러 참사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응징을 다짐한지 48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미국이 IS 테러 기획자를 드론 공격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인 협력자와 그 가족 390명이 우리군 수송 작전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정부가 분쟁 지역의 외국인을 대규모로 국내 이송한 것은 처음이다.

 

루마니아에서 도입하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폐기임박설에 대해 정부가 "협의 진행 모더나 백신 유효기간은 11월 이후"라며 "폐기가 임박한 백신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 아프간서 'IS 테러'로 100여명 사망...바이든 "끝까지 추적 응징"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의 남동쪽 애비 게이트와 거기에서 250m 정도 떨어진 배런 호텔에서 IS(이슬람 극단주의)의 자살테러 사고가 발생해 미군 13명을 포함해 100여명이 사망.

 

애비 게이트는 미국과 서방국들이 대피에 나선 자국민과 아프간 협력자들을 공항에 들여보내기 위해 검사하는 곳으로, 이번 테러로 큰 피해가 발생.

 

탈레반이 예고한 철수 시한을 닷새 앞둔 상황에서 발생한 테러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들에 초비상이 걸린 상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 테러를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의 소행이라고 지목하고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군사 보복이라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 그는 또 테러 사태에 대해 "근본적으로 내게 책임이 있다"고 인정.

 

미국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폭탄테러 보복으로 27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아프간 지부인 'IS 호라산'(IS-K)을 공습 테러 기획자를 드론 표적 공습을 통해 제거했다고 발표.

 

 탈레반 위협에서 벗어나 韓 도착한 아프간인....법무부 "장기체류 자격 부여"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인 협력자와 그 가족 390명이 한국군 수송기를 타고 탈레반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한국 땅에 도착.

 

정부가 분쟁 지역의 외국인을 이처럼 대규모로 국내 이송한 것은 처음으로, 이들은 공항 내 별도 장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방역 절차를 거친 뒤 공항 근처 임시시설에서 대기하다 음성이 확인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송.

 

법무부는 이들의 신원을 철저하게 확인했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단기방문(C-3) 도착비자를 발급한 뒤 곧이어 장기체류가 허용되는 체류자격(F-1)을 부여한다고 밝혀. 한편 이들 중 절반가량은 10세 이하 어린아이들이라고.

 

◆루마니아 백신 유효기간 논란...정부 "협의 진행 백신 유효기간 11월 이후"

 

루마니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유입하며 폐기 임박 백신 도입 논란이 가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폐기가 임박한 것'이라는 일부 주장에 "협의 진행 모더나 백신 유효기간은 11월 이후"라며 "폐기가 임박한 백신이 아니다"라고 반박.

 

정부는 "방역 분야 협력 목적에서 백신과 의료기기 상호 공여 등 백신 스와프(교환) 차원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상호 협력에 따른 스와프'라는 점을 재차 강조.

 

앞서 루마니아 국영통신 아제르프레스는 루마니아 정부가 한국에 모더나 백신 45만 회 분을 공여하기로 했으며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지원을 승인했다고 보도. 일각에서 폐기 임박 백신 공여란 비판이 제기돼.

 

전날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루마니아 정부의 백신 무상 공여는 사실이 아니며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간 백신 스와프(교환) 차원에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

 

◆ 수술실 CCTV 설치법,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기본권 침해" vs "통과 환영"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법이 지난 23일 국회 논의 9개월 만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데 의사 단체와 환자 단체의 반응이 엇갈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 복지위는 법안 공포 후 시행까지 2년의 유예 기간을 두기로 결정.

 

의료계 반발을 고려해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의료진이 촬영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조항도 뒀다고.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개인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해야 한다고 촉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신속하게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등의 절차를 밟아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

 

◆ 한은, 금리인상 "경기보다 '금융불균형'에 주목"...美 보다 선제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지난 26일 2년 9개월 만에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p) 인상하기로 의결.

 

이는 그동안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부작용으로 가계대출 증가, 자산 가격 상승 등 '금융 불균형' 현상이 심해지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는 데서 기인한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금융위에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금융 시장에서는 한은이 금융 안정을 강조한 만큼 연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지만 그 시점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렸다고.

 

 

◆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장기적 방향에서 공매도 확대 필요"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공매도는 기본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고 후보자는 대상 종목 등 공매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반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형배 의원에게 이 같이 말해.

 

또 공매도 피해자가 많으며 불법 공매도 대응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민 의원의 지적에는 "공매도 확대가 바람직하다는 것은 장기적인 방향을 봤을 때 그렇게 가야 된다는 말씀이고, 불법 공매도는 잘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금융당국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 공매도를 금지, 이후 올해 5월에는 대형주에 한해서만 공매도를 재개한 바 있어.

 

한편 앞서 고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도 "공매도가 금지된 종목도 코로나19 정상화 과정 등을 보아가며 완전히 재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어. 

 

 삼성바이오, 이르면 이번 주부터 모더나 백신 시제품 생산 돌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모더나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시제품 생산에 돌입할 전망.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의 바이알(유리병)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하는 '병입 공정'을 진행할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생산을 마친 후 모더나 측과 국내 허가 당국의 품질관리를 거친 뒤 이르면 10월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에 공급할 모더나 백신 수억 회 분량의 본격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 내년 건강보험료율 1.89% 인상…직장인 月 2천475원∙지역가입자 1천938원 올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89% 인상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86%에서 내년 6.99%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1.5원에서 205.3원으로 각각 오르게 돼. 올해 6월 기준으로 월평균 보험료가 각각 13만612원에서 13만3천87원으로 2천475원 늘어나고, 10만2천775원에서 10만4천713원으로 1천938원 오르는 수준.

 

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필요성 등을 고려해 위원들이 합의를 이뤘다"고 전해. 

 

 작년 출생아, 통계 이래 최저…합계출산율도 '역대 최저' 0.84명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명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통계청의 '2020년 출생 통계(확정)'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7만2천3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300명(10.0%) 감소해 2001년 55만9천900명을 기록했던 출생아 수가 19년만에 '반 토막' 났다고.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인 0.84명으로 집계돼. 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나라는 한국뿐.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추석전 지급...캐시백은 10월부터

 

전 국민의 약 88%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추석 전에 시작될 예정.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추석 전 90% 지급,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의 출연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또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은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겠다고 설명.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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