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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청년주택'...노량진역 일대 840세대 건립

공공임대 418세대, 민간임대 422세대

 

【 청년일보 】 청년층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역세권청년주택' 노량진 일원 사업이 조건부로 가결되 노량진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840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제11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19-6번지 일원 역세권청년주택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역세권청년주택은 만 19∼39세 청년층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민간사업자에게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늘어난 용적률의 50%에 임대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노량진 청년주택은 총 대지면적의 50%를 기부채납받았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건립되는 840세대는 공공임대 418세대, 민간임대 422세대로 구성된다. 

 

지하 7층∼지상 43층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1인당 주거 최소 면적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세대 규모를 다양화했다.

 

입주민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시설은 한강이 보이는 최상층에 배치된다. 청년일자리시설·작은도서관·어린이집 등도 함께 조성되 주거환경을 다채롭게 한다.

 

준공 및 입주 예정 시점은 2025년 9월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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