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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직원사택 무상 제공"…울산시, 지역 청년 대상 입주자 모집

울산시 북구 송정동·매곡동 일대 아파트 총 34호실 제공
울산 취업·창업 무주택 청년 대상…최대 4년간 이용 가능
관리비·예치금만 청년 부담…보증금·임대료 석유공사 지원
내달 1~15일 울산시 누리집서 신청 가능…공고문 확인 필요

 

【 청년일보 】 울산시는 지역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해 한국석유공사 직원사택을 무상 제공하는 '공유사택' 입주자 34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공 사택은 울산시 북구 송정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1단지 아파트의 전용면적 26㎡ 4호실, 36㎡ 14호실 및 북구 매곡동 소재 매곡휴먼시아아파트의 전용면적 46㎡ 16호실 등 총 34호실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중소·중견기업,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선정된 입주자는 최대 4년간 공유사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관리비와 예치금 1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한국석유공사가 지원한다.


지원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울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 내달 1일 자로 게재되는 공고문을 참고해 하면 된다. 


한편, '공유사택'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상생 협력 사업으로, 한국석유공사는 LH로부터 사택을 임차해 제공하고 울산시가 입주자를 모집 및 선정한다. 3개 기관은 지난 29일 이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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